목록분류 전체보기 (411)
마음이k
‘K-조경’의 대모, 정영선 -2024. 4. 22 ‘가드닝의 나라’ 영국의 정원 역사를 훑다 보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이름이 있다. 최초의 여성 정원 디자이너 혹은 조경가로 기록돼 있는 거트루드 지킬(1843~1932)이다. 그의 작품은 영국, 미국 등에 걸쳐 300개가 넘는다. 그러나 그를 전설로 만든 건 개수가 아니랍니다. 지킬 이전의 정원은 대개 권력과 부, 남성성을 과시하는 공간이었다. 의뢰인도 설계자도 남성인 대부분의 정원은 건축물, 조각, 파빌리온 등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나무, 숲, 잔디밭은 보조재에 불과했다. 이런 인습을 깨고, 식물을 정원의 중심에 앉힌 이가 지킬이다. 여성이면서 화가, 자수 전문가였던 그는 잎과 꽃의 질감·색감을 이용해 흙 위에 그림을 그렸다. 비로소 식물 고유의 아름..
강병권 “아들까지 낳고 살던 아내, 해외 활동 전문 도*꾼 -2024. 5. 1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어머니께 힘을 드리고 싶은 강병권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강병권은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해 눈길을 잡았다. "어머니는 중매로 아버지를 만났는데 아버지는 당시 두 딸이 있었고, 심지어 이혼을 한 상태도 아니었다"라고 입을 연 것이랍니다. 그는 "두 딸의 어머니는 한 번씩 집에 찾아와 쑥대밭을 만들어 놓고 아버지 집안에서는 단지 아들을 낳아줄 여자가 필요했던 거다. 아버지는 좋은 남편이 아니었다. 한량이었고 알코올 중독에 폭력까지 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병권은 "어머니는 몇 번의 가출을 했는데 어린 저 때문에 어..
성명 판유걸(判有杰) 출생 나이 1982년 11월 20일 (41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고양군 일산읍(현 고양시 일산동구) 신체 173cm, 65kg, O형 학력 백마중학교 일산대진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졸업 데뷔 1999년 기쁜 우리 토요일 '가슴을 열어라' 40대 된 판유걸, 교복 입고 등장 "대한민국 판 씨 중 가장 유명 -2023. 7. 7. 6일 방송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판유걸이 출연했답니다. 판유걸은 1999년 방송한 SBS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일산 대진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판유걸은 "판! 유! 걸!", "세상에 판씨도 있어요"라고 외치며 유명해졌다. 판유걸은 고등학교 때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 자신의 시그니..
유인촌 “예술에 좌·우 안돼…낡은 지원구조 새판 짠다 -2024. 4. 24 - 유인촌의 프로필 이력 경력은? △1951년 전북 완주 출생 △ 학력 - 중앙대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학사 △중앙대 대학원 연극영화학과 문학석사 △MBC 6기 공채탤런트 그때 그 사람’. 철 지난 유행가 가사가 아니다. 50여 년 차 배우이자 일흔둘에 다시 두 번째 장관직을 수행 중인 유인촌(73)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다. 이명박 정부에 이어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명’으로 12년 만에 다시 국정 무대에 섰다. 취임 6개월을 앞두고 지난 16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만난 유 장관은 “두 번째 하는 책임감이 있다. 부담이 크다”며 껄껄 웃었습니다. 유 장관은 공직에 있을 때나 무대에서도 예술 현장과 문화 정책의 간극을 좁히..
이선영 아나운서, 행복 가득 결혼 소감 "오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방실 -2024. 4. 28 MBC 이선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28일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식 전엔 이런저런 걱정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예민해져 있었는데 막상 식이 잘 끝나고 나니 과정과정이 행복했을 따름"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결혼식) 한번 더 하고싶다. 언제 이렇게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보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 결혼식에서 너무 울어서 오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방실거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선영 아나운서는 "우선 최대한 모든 분들을 챙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미처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께 죄송하다. 나중에라도 꼭 직접 소식 전하겠..
김경호, 갑작스런 이혼 소식. 2018. 8. 7. 가수 김경호의 갑작스런 이혼 소식에 팬들의 위로가 이어졌다.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에 따르면 김경호는 지난 6월 일본인 아내 A씨와 협의 이혼했다. 파경 원인으로는 성격차이 등이 알려졌답니다. 김경호는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13세 연하의 일본인 여성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과거 김경호는 한 예능에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결국 문화차이를 뛰어 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김경호의 팬들은 "얼른 추스르고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어려운 결정 내리셨으니 뒤돌아 보지 마시고 음악을 위해서 파이팅" 등 응원 메시지를 전했답니다. 팬들은 김경호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하고 있다. 그는 이혼의 아픔을..
몽니 김신의, 유회승 고음 자부심에 “예의있어 보였는데 버르장머리 없어 -2024. 4. 27 록의 전설 김경호의 명곡이 재해석 된다. 4월 27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55회는 ‘록의 神 김경호 편’이 전파를 탄답니다. 출연진들은 따라 하기 쉽지 않은 고음으로 채워진 김경호의 곡을 재해석하는 게 쉽지 않다며 고개를 떨군다. DK는 “’불후’에서 원곡보다 키를 낮춘 적이 없는데, 오늘은 3개나 낮췄는데 어려워서 못 부르겠더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유회승은 “저는 키를 하나도 안 내렸다”며 은근히 자신감을 나타낸다. 그러면서 “3옥타브 정말로 솔이다”고 재차 고음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 눈길을 끈답니다. 이를 들은 몽니 김신의는 “되게 예의 있어 보였는데 잘 생각해 보니까 버르장머리가..
조국당 황운하 원대 "민주당과 협력·연대 관계…교섭단체, 급하지 않아" -2024. 4. 25 조국혁신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황운하 의원은 25일 "총선 민의를 원내에서 충실히 대변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협력적 또는 연대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내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대해선 "시급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황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은 검찰독재 조기종식, 검찰개혁 완수, 사회권선진국을 지향하는 제7공화국 건설이라는 과제를 국민들께 약속드리고, 이번 총선에서 선택을 받았다"며 "이 약속을 원내에서 정책과 법안으로 어떻게 잘 뒷받침할 것인지가 제게 주어진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답니다.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불과 12명의..
‘트롯 야생마’ 신승태, 단독 콘서트 연다…5월 ‘新바람’ 개최 -2024. 4. 9 ‘트롯 야생마’ 가수 신승태의 단독 콘서트가 개최된다. 신승태는 오는 5월 19일 오후 5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2024 신승태 콘서트 ’新바람‘을 열고 팬들과 만난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해 발매한 신승태의 첫 번째 정규앨범 ’그대라는 꽃‘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트로트 커버곡, 신명나는 국악 퍼포먼스 등 장르 불문 무경계 소리꾼 신승태가 들려주는 다양한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 11월 개최된 신승태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그대라는 꽃‘이 전석 매진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두 번째 콘서트에도 많은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답니다. 신승태는 퓨전 국악..
황성빈이 흘린 뜨거운 눈물의 의미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2024. 4. 22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눈물의 의미, 무엇이었을지 궁금하답니다 끝내주는 날이었다. 황성빈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경기에서 3개 홈런을 몰아쳤다. 1차전 멀티포에 2차전 쐐기 투런포까지. 황성빈의 활약 속에 롯데는 2경기 1승1무를 거두며 꼴찌에서 탈출했다. 황성빈은 체구가 작은 대신 빠르다. 컨택트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타자다. 2022년 데뷔 후 홈런은 달랑 1개였다. 그 선수가 하루에 홈런 3개를 몰아치니 사직구장이 들썩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 펀치력이 있는데 우리가 몰랐던 걸까, 아니면 운 좋게 '인생경기'가 나온 것일까. 황성빈은 "고등학교, 대학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