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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k
고(故) 장자연 사건'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 씨가 설립한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은 2019년 8월 6일 "윤지오씨를 무고한 김수민 작가, 연예기자 김모씨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답니다. 김상민 지상의 빛 상임이사는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수민 작가 등은 '윤지오는 장자연 리스트를 모른다', '거짓말을 한다' 고 부각해 윤씨의 증언을 '도덕성' 문제로 바꿔나갔다"고 주장했답니다. 이어 "공익 제보자를 후원하기 위해 설립한 '지상의 빛'은 현재 사기 모금으로 고발당하고 언론의 허위 날조 보도, 무고 등으로 후원금이 끊어져 사무실을 구할 경비도 마련하지 못한 채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상임이사는 "윤씨를 향한 음해 공작이 도를 넘어섰다"면서 그간 온라..
'아침마당'에서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답니다. 예전에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했답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홍혜걸은 "아내 여에스더 집 경제력을 보고 결혼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답니다. 이어 홍혜걸은 "알고 보니 여에스더가 대구의 저명한 집안의 딸이었던 상황이었다. 대구에 자택이 800평이었다고 하더라. 저는 정말 몰랐다"고 했답니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에게 미안한 것 같다. 그런 오해를 받고 있는데, 오히려 남편 홍혜걸이 친정에 잘 해줬다"고 했답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교육학 석·박사' 학력이 거짓으로 드러난 데 이어, 자신의 학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답니다. 2019년 9월 30일 한 언론은 최 총장이 동양대 이사회 임원 신청 당시 교육부에 제출한 문서에 자신의 학력을 '단국대 상경학부 수료'라고 명시했다고 보도했답니다. 한겨레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9일 '동양대 이사회 임원 승인 신청 시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의 내용을 공개했답니다. 해당 자료에 의하면, 최 총장은 자신의 이력서에 1978년 단국대 상경학부 4년 '수료'라고 명시했답니다. 또 1991년 워싱턴침례신학대학교 신학사, 1993년 워싱턴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로 기재했습니다. 이전에 지난 28일 최 총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존에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