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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k

22살 군인, 이경규 방송 출연 후 ‘포상 휴가 30일’…사단장도 휴가 줬다 -2024. 9. 20 1990년대를 거쳐 간 사람들은 MBC ‘이경규의 양심 냉장고’를 기억할 것이랍니다. 누가 보고 있지 않아도 양심을 지키는 사람들을 찾아 나섰던 ‘양심 냉장고’는 ‘정지선 지키기’, ‘어르신 짐 들어 드리기’ 등 선행을 하는 시민들에게 냉장고를 지급했던 프로그램이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이경규의 양심 냉장고에 출연했던 군인의 일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글쓴이는 “‘양심 냉장고’는 요즘의 사회실험 몰카처럼, 연기자를 써서 상황을 연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상자가 없는 회차도 꽤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당시에는 머리에 무거운 짐을 이고 대중교통을 타는 어르신 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기 때문..

[탄핵 선고 D-1] 역사에 기록될 재판관들…'캐스팅보트' 김복형·김형두·조한창 -2025. 4. 3. 4일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헌법재판관 8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법 역사에 남을 이들 중 문형배·이미선·정계선·정정미·정형식 재판관은 비교적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고 일관된 판결을 해왔다. 이 때문에 김복형·김형두·조한창 재판관이 열쇠를 쥐었다는 평가도 나온답니다. 이들은 지난 국회 인사청문회나 취임사 등을 통해 자신의 소신과 철학을 밝혀왔다. 덧붙여 지금까지 판결을 살펴보면 오는 4일 선택을 가늠해볼 수 있다. 김복형 재판관은 조희대 대법원장 추천으로 임명된 보수 성향 법관으로 분류된다. 다만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기를 극도로 꺼려왔다. 지난해 9월 인사청문회가 대표적 예다. 김 재판관은 ..

라미란 남편 "낯선남자와 침대에 있던 라미란..이혼할 뻔" 폭탄고백 -2014. 2. 6 라미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라미란 남편 김진구 과거 발언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라미란은 2월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이에 네티즌들은 라미란 과거발언을 찾아보며 그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라미란과 라미란 남편 김진구 씨는 지난해 4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부부생활 에피소드를 털어 놨다. 김진구 씨는 "집을 비운 적이 있었는데 아침에 들어와 보니 집이 음식으로 엉망진창이 돼 있었고 심지어 부부 침대에 낯선 남자까지 있어 결혼 이대로 가야하나하는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라미란은 "사정이 있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