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아가 현진영은 "준형이가 부부 예약제 최초잖아. 모자란 짓이다"라며 덧붙였고, 이천수는 "그냥 순간 가야지. 그냥 느낌 오면 가는 거다"라며 거들었다.
특히 심하은은 이천수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봤고, "남편이 담배를 피웠었다. 쌍둥이 시험관 할 때 담배 끊으라고 해서 한 번에 성공하고 다시 피운다. 전자담배"라며 아쉬워했다.
이천수는 "제가 하는 일들이 가정을 들고나가려면 스트레스가 많으니까"라며 변명했고, 심하은은 "넷째도 이야기하고 그래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라며 2세 계획을 공개했다. 이천수는 "나는 셋에서 넷으로 늘면 담배를 더 피우게 될지도"라며 당황했다.
이천수♥심하은 "드레스 투어 귀찮아 해서 혼자 다녀···결혼식 몇 년도인 줄도 몰라 -2025. 4. 14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결혼위원회 후원회장 부부인 심하은 이천수 부부가 등장했다.
14일 방영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 & 장영심 커플의 웨딩 드레스 투어가 그려졌다. 심현섭은 “모델들이 다 어리고 젊은데, 30~40대도 좀 맞춰서 그 나이대로 모델도 있으면 좋겠다. 크리스티나(?)가 좀 예쁘네. 이건 호리호리해야 어울리겠다”라며 카탈로그를 보면서 엉뚱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영심이 드레스를 갈아입으러 갔을 때, 심하은과 이천수 부부가 등장했다. 심하은은 “언니는 내가 에스코트하면 된다”라면서 자신만만해 했다. 심현섭은 “남자들은 기다리는 거 미치지”라며 심드렁하게 던졌다.
이천수는 “나도 네가 웨딩드레스 많이 갈아입을 때 되게 귀찮았어”라며 대놓고 말해 심하은의 기를 빠지게 했다. 심하은은 “실제로 웨딩 드레스 투어 다닐 때 혼자 다녔다. 심지어 이천수는 결혼식 몇 년도에 한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이천수를 머쓱하게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