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JPX 그루브(JPX GROOVE)는 24일 "서도밴드가 오는 10월 1일 낮 12시 두 번째 EP '브레이크 스루: 돌파구'(Break Through : 돌파구)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도밴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신곡 '덩덕쿵' 무드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공개된 무드 필름은 운동을 하거나 음악 작업을 하는 등 각자의 스타일대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서도밴드 멤버들의 모습을 담으며 시작했다. 이어 서도밴드 멤버들이 함께 바다로 떠나 추억을 쌓는 모습이 펼쳐졌고, 빈티지한 영상미와 함께 현재를 즐기는 청춘의 아름다운 모습이 어우러지며 레트로 감성을 자아냈다.
2021년 EP '문: 디스인탱글'(Moon : Disentangle)을 발매하며 데뷔한 서도밴드는 전통음악 리듬과 멜로디에 팝의 요소를 가미한 '조선팝'을 창시하며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드러냈다.
같은 해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는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의 멋과 맛을 알리며 '제1대 풍류대장'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과 공연 등을 통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계의 '대세'로 떠올랐답니다.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서도밴드는 '불안'이라는 단어에서 시작된 '브레이크 스루: 돌파구'를 통해 삶의 과정 안에서 느끼는 불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서도밴드만의 신명 나는 에너지가 담긴 신곡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공감을 던지고 위로를 받는 유기적인 소통을 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도밴드 서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OST 첫 주자 발탁 -2023. 11. 23
서도밴드 서도(sEODo)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OST 첫 주자로 나선다.
서도가 가창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OST Part. 1 '이 생이 우릴 갈라놔도'가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답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 생이 우릴 갈라놔도'는 죽음과 시공간, 긴 시간을 거슬러 운명처럼 맺어진 박연우와 강태하의 인연을 노래하는 곡이다. 서도의 깊고 애절한 목소리로 두 주인공의 서사를 열며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도가 속한 서도밴드는 지난 2019년 디지털 싱글 앨범 '바다 (The SEA)'로 데뷔해 같은 해 KBS 국악신예대상 대상과 제11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1년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클래스를 증명했다. 특히 서도는 최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2023 믹스드 오케스트라Ⅰ-존재 그리고 연결'의 협연자로 참여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믿고 듣는 밴드 보컬 서도가 드라마 OST로 안방에 어떤 감동을 전할지 '이 생이 우릴 갈라놔도'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