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이말년, 통닭천사 이세화와 '플레이 온 챌린지' 동반 출연 -2019. 10. 4.
인기 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 침착맨 이말년과 그의 여동생 통닭천사 이세화가 모바일 게임 배틀 예능 '플레이 온 챌린지'에 동반 출연한다. 이와 함께 각 팀의 주장인 풍월량과 김재원이 대결을 앞두고 서로에게 보내는 도발 메시지가 담긴 티저가 공개됐습니다.
3일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인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다이아몬드 승급전'의 라인업이 담긴 첫 티저를 유튜브 채널에 소개했습니다.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눠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배틀 예능이다. 10인의 크리에이터들이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포인트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기 위해 게임 혈전을 펼친다.
공개된 티저에는 '난다 긴다 하는 게임 유튜버들의 하이텐션 대결, 도전, 도발'이라는 문구와 함께 10인 중 8인의 '핵인싸'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본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해당 주관사 측에 따르면 티저 속 대결구도처럼 풍월량, 침착맨, 옥냥이, 통닭천사 vs 김재원, 김블루, 형독, 우정잉이 각각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각 팀의 주장은 모바일 게임을 모두 아우르는 탑티어 종합 게임 스트리머 풍월량과 14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김재원이 맡았다. 풍월량과 김재원이 서로에게 "자신이 없어요. 풍월량한테 질 자신이", "김재원은 부족하지 않나" 등 도발적인 메시지를 던져 자존심을 건 흥미진진한 게임 혈전을 기대케 한다.
대중에게 익숙한 웹툰 작가이자 유튜버 침착맨 이말년과 그의 여동생 통닭천사는 풍월량 팀에 동반 합류해 눈길을 끈다. 침착맨은 웹툰 작가 이말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이말년은 해당 채널에서 한 식당의 CM송을 무한으로 즐기다 모델까지 발탁되는 등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의 여동생인 통닭천사 또한 유튜브 채널에서 유쾌하고 담백한 입담을 자랑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유튜브 15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플레이어 김블루, 참신한 콘텐츠로 콘크리트 팬층을 보유한 옥냥이, 10대 남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형독, 종합 게임계의 떠오르는 신예 우정잉이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