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연(OYEON)이 싱글 7집 ‘여름 오후’(idon’tknow)를 지난 18일 발매했답니다.
소속사 크리티버스 측은 “‘여름 오후’는 8월의 여름 내리쬐는 태양과 탁 트인 하늘, 구름 아래에서 감상하기 좋은 곡”이라며 “한여름의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던 사랑의 온도가 식고 난 후의 화자의 뜨거운 고백을 담았다”고 전했다.
기존에 발매해오던 발라드 장르를 넘어 모던락, 얼터너티브락 장르로 이어지는 이번 신곡은 한층 확장된 오연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답니다.
더불어 이번 신곡 역시 함께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한아희, 프로듀서 이주원, 그리고 기타 이태욱(소란 멤버), 베이스 박종우(딘, 자이언티, 이진아트리오 등), 드럼 신승규(페퍼톤스, 향니 등), 스트링에는 위드스트링 등 국내 정상급 세션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연은 2013년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이었던 박진영, 보아 등의 극찬을 받으며 ‘고음여신’으로 주목받았답니다.
이후 2019년 첫 싱글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로 가요계에 데뷔, 여러 발라드 장르의 싱글을 연달아 발매하며 실력을 증명해왔다.
이번 신곡으로 록 장르에 첫 발을 뗀 오연이 탄탄한 보컬을 기반으로 시원하게 꽂히는 고음의 장점을 살려 신선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보컬리스트로 성장할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답니다.
오연, RBW와 함께 한 네 번째 싱글 '괜찮은 척' 공개 2019. 11. 23
보컬리스트 OYEON(오연)이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괜찮은 척’의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 ‘괜찮은 척’은 연인이 이별하는 순간 눈물을 감추고, 너를 위한다는 핑계로 괜찮은 척 뒤돌아서 후회하는 마음을 담아냈습니다.
특히 담담하지만 힘 있게 노래하는 OYEON(오연)의 보컬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는 극적인 연출을 이끌어 내어 리스너로 하여금 그 어느 때 보다 애절하게 만든다.
여기에 RBW 대표 김진우와 작곡가 이현무, 필승불패가 작사 및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다가오는 겨울, 이별 후 잡지 못해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이 OYEON(오연)의 ‘괜찮은 척’을 듣고 공감과 위로를 받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