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이번 시즌 새롭게 신설된 여신부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이날 여신부 첫 참가자는 2023 미스코리아 미(美) 조수빈이었다. 이에 장민호는 "여신이다 여신"이라고 감탄했답니다.
조수빈의 상대는 2009년 미스코리아 미(美) 유수정이었다. 특히 후배 조수빈이 유수정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조수빈은 "'미스트롯3'에는 미스코리아 한 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사랑하는 수정 선배님, 왕관이 많이 낡고 녹슬었더라. 보석도 많이 빠졌다. 왕관처럼 선배님의 실력도 많이 낡으셨겠죠?"라고 도발했답니다.
이를 들은 유수정은 "저도 미스코리아가 된 지 10여 년이 흘렀고, 미스코리아 단체 부회장을 맡고 있고, 미스코리아를 양성하는 심사위원으로 있다"며 "제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고 답했습니다.
제67회 2023 미스 경남 眞에 조수빈씨 - 2023. 4. 25
25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부울경본부가 주관하는 ‘2023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경남 선발대회’에서 조수빈(25‧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졸)씨가 영예의 진을 차지했답니다.
SNS 팔로워 수 45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조수빈씨는 “경남 대표로 막중한 책임감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며 “18개 시‧군 구석구석을 소개해 경남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도록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선은 양채림(22‧모스크바국립대 국제정치학과)씨가, 미는 이서영(20‧부산외대 국제마케팅학과)씨가 수상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경남의 관광 홍보사절로 활동한다.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답니다.
이날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린 미스 경남선발대회는 녹화 방송으로 진행됐으며, 5월 6일 오전 0시 25분 부산경남 민영방송 KNN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7주년을 맞는다. 외면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지성과 품격, 재능 등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뽑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