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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감독 홍원기 나이 키 고향 프로필 가족 아버지 딸 부인 아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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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감독 홍원기 나이 키 고향 프로필 가족 아버지 딸 부인 아내

457gh 2022. 11. 9. 13:50

- 홍원기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3년 6월 5일 (49세)
고향 출생지
충청남도 공주시

신체 키 몸무게
187cm, 92kg

학력
공주중동초 - 공주중 - 공주고 - 고려대학교

가족관계
아내 이혜숙, 딸 홍수아, 형 홍헌기
포지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6년 1차 지명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1996~1999)
두산 베어스 (1999~2005)
현대 유니콘스 (2006~2007)

지도자
넥센-키움 히어로즈 1군 수비코치 (2009~2019)
키움 히어로즈 1군 수석코치 (2020)
키움 히어로즈 감독 (2021~)

은퇴 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전력분석원을 거쳐서 2군 수비 코치로 부임했다. 2011시즌을 앞두고 김성갑 1군 수비코치가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기자, 1군 수비 코치로 보직 이동했다. 2011시즌부터 2015까지 꾸준히 1군 수비코치를 맡았지만, 눈에 띄는 성과가 없었다. 팀이 암흑기 탈출의 가능성을 보여준 12시즌 이후 결정적인 순간마다 내야수비가 발목을 잡았지만, 나쁘지는 않았답니다.


팀 DER수치를 보면 넥센은 항상 하위권이며, 12시즌 이후로는 오히려 매년 퇴보하고 있다. 내야수비진 한명 한명의 이름값은 국가대표 수준이지만, 실제 내야수비 조직력이 좋다고 보긴 힘들며 페넌트레이스나 포스트시즌의 결정적인 고비마다 불안한 수비가 팀을 무너뜨리곤 했다. 그래도 강정호가 버텨주던 14시즌까지는 표면화되지는 않았지만 강정호가 피츠버그로 떠나고 서건창이 부상 후유증으로 수비가 무너진 2015시즌에 히어로즈 수비의 실체가 드러나며 까임의 빈도가 늘어났습니다.

- 감독 시절

1월 21일 오전, 키움 히어로즈 새 감독으로 선임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파다하게 돌았다. 일단 구단에서는 "면접을 본 유력 후보군 중 1명이지만 감독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선수단을 오랫동안 지켜본 코치 중 한 사람으로서 팀 사정을 잘 아는 코치인 만큼, 과거 감독 후보군으로 꼽혔던 동갑내기 설종진 고양 히어로즈 감독과 함께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답니다.

오전 10시 30분, 곧바로 홍원기 코치를 제6대 감독에 선임하고 고형욱 전 단장을 2년 만에 다시 단장으로 선임했다는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

최근 수년 동안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축 선수들 대다수가 그의 감독 재직 기간 중 이적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으므로, 성적과 전력 재구축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선수 수급 방법이 한정적인 팀 특성을 고려할 때, 팀의 장래가 홍원기 감독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한편, 홍원기의 선임으로 2021 시즌 KBO 리그 10개 구단 감독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KS 준우승’ 홍원기 감독, 키움과 3년-14억 원 재계약
- 2022. 11. 9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끈 홍원기 감독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답니다.

키움 구단은 9일 홍원기 감독과 3년-총액 14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조건은 계약금 2억 원, 연봉 4억 원이다.

지난해 1월 키움의 사령탑으로 선임된 홍원기 감독은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또 이번 시즌에는 한국시리즈에까지 진출했다.

특히 키움은 이번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KT 위즈를,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제압하며, 예상보다 높은 자리에 섰습니다.

또 정규시즌 1위 SSG 랜더스와의 한국시리즈 역시 치열한 접전이었다. 이에 키움 구단은 망설임 없이 홍원기 감독과 재계약한 것으로 보인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홍원기 감독이 뛰어난 리더십과 통솔력을 바탕으로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선수단을 하나로 뭉쳐 한국시리즈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홍원기 감독은 재계약 직후 "재계약을 결정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항상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계속해 "멋진 선수들과 내년에 더 높은 곳을 향해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며 2023시즌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을 밝혔답니다.

'준우승' 홍원기 감독 "선수들 간의 끈끈한 응집력이 키움의 힘"
- 2022. 11. 8

한국시리즈에서 SSG 랜더스와 명승부를 펼치며 준우승을 일군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홍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SSG에 3-4로 역전패를 당했다.

시리즈 전적 2승4패가 된 키움의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은 끝났고, 길었던 그들의 시즌도 막을 내렸답니다.

경기 후 홍 감독은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해준 선수들에게 어떤 수식어도 붙여줘도 부족할 것 같다. 포스트시즌 내내 원팀으로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키움은 예상을 깨고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KT 위즈, LG 트윈스를 제압하며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던 한국시리즈에서도 키움은 SSG와 대등하게 맞서며 매 경기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홍 감독은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원동력에 대해 "선수들 간의 끈끈한 응집력이 우리의 힘"이라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고, 그렇게 여기까지 왔다"며 "누구 하나 꼽을 수 없을 만큼 모든 선수들이 고생했다. 포스트시즌에서 총 8승을 거뒀는데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키움이 한국시리즈 준우승까지 할 수 있던 데에는 홍 감독의 지도력을 빠트릴 수 없다. 그러나 그는 이런 평가에 대해 "전혀 아니다. 선수들이 잘 움직여준 덕분"이라고 손사래를 쳤답니다.

홍 감독은 올 시즌을 돌아보면서 "지난해 초 키움 감독으로 부임한 뒤 우여곡절이 많았다. 시행착오 속에서도 선수들과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팬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선수들도 그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하나로 뭉쳐 힘을 냈다"고 키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시리즈 5차전을 우리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 내년에는 꼭 (우승)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답니다.


끝으로 2023년 시즌을 대비해 보완할 점에 대해서는 "지금 이 시각 이후로는 야구 생각을 하고 싶지 않다.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았기 때문에 당분간 쉬고 싶다"며 "(재계약이라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 냉정하게 새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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