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겨운♥김우림, 5년 차 부부로 컴백..'우리미야' 애칭으로 변경 - 2021. 3. 9
'동상이몽2'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돌아왔다.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홈커밍 특집을 맞아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됐답니다.
정겨운은 재출연에 대해 "많은 생각이 있었다"며 많은 악플로 상처받은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출연을 망설였다고. 정겨운은 "다 안 보여드리고 나온 것 같다는 생각에"라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2년 만에 돌아온 부부가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이제 5년 차 현실 부부가 되어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애교 넘치는 콧소리로 '우리미야'라고 부르던 '아내 바보’ 정겨운은 이제는 아내를 부르는 애칭도 평범하게 '우림아'로 바뀌었답니다.
정겨운은 "주변 사람들도 왜 그렇게 목소리를 내느냐고 하더라. 너무 욕을 많이 먹어서 제대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며 MC들의 빗발친 요청에 다시 한번 '우리미야'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여전히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김우림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정겨운은 김우림과 함께 아침 홈트레이닝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어 부부는 불안정한 배우 수입을 대비해 카페를 창업한 소식을 전했다. 김우림의 아버지가 건축을 담당하고, 김우림이 실내장식을 담당하는 등 가족들이 모두 손길을 보탰다고.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업이 미뤄져 지인들 한정 가오픈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샌드위치 가게를 했던 김우림의 어머니가 제빵을 담당했다.
가오픈 전, 연습에 돌입한 부부는 유명 카페의 사장님이자 스승님에게 평가를 받았다. 첫 주문에 우왕좌왕하며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에 부부의 카페 스승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힘을 보탰다. 카페 운영 선배인 진태현은 정겨운에게 "무조건 3년은 버텨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가오픈 전, 연습에 돌입한 부부는 유명 카페의 사장님이자 스승님에게 평가를 받았다. 첫 주문에 우왕좌왕하며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에 부부의 카페 스승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힘을 보탰다. 카페 운영 선배인 진태현은 정겨운에게 "무조건 3년은 버텨야 한다"고 조언했답니다.
- 배우 탤런트 정겨운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2년 6월 28일 (40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85cm, 75kg, B형 가족관계 부모님, 남동생(1989년생) 배우자 김우림(1992년생, 2017년 결혼 ~ 현재)
학력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 (졸업) 대덕대학교 (졸업)
병역 군대 제37보병사단 부대마크 병장 만기전역 데뷔 2004년 드라마 '다섯개의 별'
소속사 루다온
동상이몽2' 정겨운♥김우림, '만원의 행복' 체험 - 2019. 3. 5
'동상이몽2' 김우림이 정겨운에게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우림은 남편 정겨운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느날 아침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다소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급기야 살짝 언성을 높였다. 정겨운은 김우림에게 "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유는 김우림에게 레슨 요청이 들어왔고, 이에 김우림이 정겨운에게 의향을 물었던 것. 정겨운은 "하고 싶어서 하는 거냐"고 질문하며 "짐을 주기 싫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정겨운은 "일은 내가 해야한다. 굳이 돈 벌려고 그러지 말아라"고 설득했다. 이에 김우림은 "나를 만나고 결혼하고 난 이후 일을 안 하고 있지 않느냐. 앞으로 학교 1년을 더 다녀야 한다. 대학원에 가려면 레슨도 받아야 한다. 이런 와중에 레슨이 들어왔으니까 도울 수 있는 건 도와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이유를 말했답니다.
이어 김우림은 "난 사실 걱정이 된다. 얼마를 쓰는지 보고 있지만 정확하게 얼마가 있는지 물어본 적이 없다"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건넸다. 이에 정겨운은 "사실 지금 마이너스인데 그렇다고 해서 짐을 안기고 싶지 않다. 졸업할 때까지는 지원해 줄 거다. 레슨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학업과 돈벌이를 병행하려는 아내의 의견을 반대했답니다.
이어 정겨운은 "(지금 일을 쉬는 것은)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어서다. 해온 게 다 비슷한 역할들이라 그런 것만 들어오고 있다"라고 연기를 쉬고 있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에 김우림은 "(나도 오빠가)아무 역할이나 하는 걸 바라는 건 아니다. 고정적인 월급이 들어오는 게 아니니까 아낄 것은 아껴야 한단 생각이 든다. 오빠를 돈 보고 만난 게 아니니까 이겨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결국 데이트 비용이라도 아끼자는 명목으로 '만원으로 하루 보내기'를 실행했다. 두 사람은 김우림의 학교를 찾아 학생식당에서 5000원 짜리 식사를 1인분만 주문했다. 김우림은 정겨운을 향해 "일부러 밥을 많이 달라고 했어"라며 고봉밥을 들어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우림은 빈 강의실 앞에서 정겨운에게 "열쇠를 받아 와"라고 시킨 후 몰래 들어가 촛불을 켜 놓았다. 정겨운은 강의실 안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김우림은 연주를 마친 후 친정에서 몰래 만든 밸런타인데이 기념 수제 초콜릿을 건넸고 정겨운은 혀 짧은 애교 말투와 스킨십으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동상이몽2' 정겨운♥김우림, 촛불+피아노 이벤트에 '감동 - 2019. 3. 5
동상이몽2' 김우림이 정겨운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우림은 남편 정겨운을 위한 이벤트로 시선을 모았다.
김우림은 빈 강의실에서 촛불을 켜고 피아노를 연주, 정겨운을 감동시켰다. 여기에 밸런타인데이 기념 수제 초콜릿까지 만들어 감동은 배가됐다. 정겨운은 "고맙다"면서 뽀뽀로 사랑을 표현했답니다.
이날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진지한 대화도 나눴다. 김우림에게 들어온 레슨 문의에 정겨운은 예민해졌다. 그는 "하고 싶어서 하는 거냐"고 물었다. 돈은 자신이 벌어야 되는데 짐을 주기 싫다는 것입니다.
정겨운은 김우림에게 "일은 오빠가 해야지. 굳이 돈 벌려고 그러지 말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우림은 "날 만나고 일을 조금 쉰 상태지 않냐"며 "내가 학교 1년을 더 다녀야 한다. 대학원 가려면 레슨도 받아야 한다. 개인 레슨이 들어왔으니까 도울 수 있는 건 도와야 하지 않냐"고 했다.
김우림은 특히 "걱정이 되지 않냐. 난 사실 자기가 얼마 쓰는지 보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얼마가 있는지 물어본 적은 없다"고 했다. 재정 상태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어본 것이다. 정겨운은 "지금은 마이너스인데 그렇다고 짐을 주고 싶지는 않다. 졸업할 때까지는 지원을 계속 해줄 거다. 레슨 안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 고충을 토로하기도. 정겨운은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다.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해온 건 다 비슷한 역할들이라, 그런 것만 들어온다"고 밝혔다.
김우림은 "아무 역할이나 하는 걸 바라는 건 아니다. 직업이 고정적인 월급이 들어오는 게 아니니까 아낄 건 아껴야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내가 오빠 돈을 보고 만난 건 아니니까 같이 이겨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 비용을 아끼기 위해 만 원의 데이트를 해 이목을 끌었답니다.
정겨운,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 확정..엄정화와 호흡 - 2017. 1. 24
배우 정겨운이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한답니다.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3월 4일 첫 방송되는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와 그의 모창가수가 유행가 가사처럼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며 펼치는 달콤쌉싸름한 인생 스토리를 담아낼 드라마로, 앞서 엄정화 구혜선 강태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기대작이다.
정겨운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어머니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져 방황하는 재벌가 장남 박현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부유한 집안 환경에 훤칠한 외모, 젠틀한 매너까지 갖춘 완벽남이지만, 불행했던 어머니의 삶에 대한 연민과 이를 초래한 아버지를 향한 반감이 극심한 인물로 정겨운의 선 굵은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캐릭터랍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관계자는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남성미와 훈훈함으로 여성시청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정겨운이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