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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평화교회 고경수 목사 이재명 박근혜 정치색 프로필 고우림 아빠

457gh 2022. 9. 12. 13:52

김연아 예비 시아버지 "부자지간 틀어질 지경..지나친 관심에 곤란"
- 2022.09.12

 '피겨퀸' 김연아의 예비 시아버지, 고경수 목사가 이국만리에서 추석을 맞이한 이주민을 위해 대구에서 특별한 축제를 마련하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대구평화교회 고경수 목사는 지난 11일 오후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이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축제'에 참석했다.

대구이주민선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평화교회·대구베트남인교회·공동베트남대구경북모임·필리핀교민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조국과 고향 가족을 떠나와 한국에서 추석을 맞이하는 이주노동자를 비롯해 결혼이주여성 가족과 유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답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주요 내빈 소개와 인사말 순서에서 사회자가 특별한 소개 없이 맨 마지막으로 고경수 목사에게 잠시 마이크를 넘겼다.

고경수 목사는 관중석을 향해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며 큰 목소리로 "사랑합니다"라고 두 번 외쳤다. 축제에 참석한 이주민들도 같이 화답했다.

고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주민 여러분의 삶을 돌보시고, 안전하게 하시고, 고통을 이겨내고 행복하게 해주시기를 축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날마다 울고 힘들고 고통 가운데서 살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위로 받으며, 즐거워하며, 노래 부르며, 행복할 권리도 있습니다. 희망을 노래하기를 바랍니다"라며 이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주민 추석 축제는 한국에서 생활하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의 행복을 충전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번 추석을 맞아 3년 만에 열렸답니다.

3년 만에 열린 이주민 추석 축제를 위해 계명문화대와 지역 교회,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와 개인 후원자 등이 후원에 동참했다.


김연아의 예비 시아버지로 알려져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대구평화교회 고경수 목사는 대구·경북 지역의 이주민들이 한국에서 겪는 노동·산재·인권 등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무료로 상담해주고, 의료 지원과 쉼터 운영 등을 통해 그들을 돕는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20년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났을 때 이주민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나눠주는 등 어려운 이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행사장에서 2시간쯤 머물며 이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축제에서 시간을 보낸 고 목사는 무대 공연에 손뼉을 치고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체육관 밖에서 만난 고경수 목사는 뉴스1 취재진과 악수를 한 뒤 "이주민 추석 축제가 대구 곳곳에서 장소를 옮겨가며 14회째를 맞이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를 통해 우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낸 이주민들이 용기와 행복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아들 고우림과 김연아의 안부를 묻자 손사래를 치며 "(결혼) 식 끝나고 나서…"라며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언론에 몇 마디 한 것이 너무 퍼져 결혼 전에 부자지간이 틀어질 지경"이라며 "지나친 관심 탓에 뭐라고 답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힌 뒤 자리를 떠났다.

이날 축제는 한국 전통 풍물공연과 필리핀 전통 무용공연, 노래자랑, 큰공옮기기와 림보 등 레크리에이션, 댄스공연, 베트남 인기가수 칸프엉 초청공연 등과 함께 다양한 선물 나눔이 이어졌답니다.

김연아, 예비 시아버지 '정치성향'도 시끌..무슨 활동했길래
- 2022.07.27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시아버지가 될 고경수 목사의 과거 활동도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정치와 철저히 거리를 둬온 김연아가 자칫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점에서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5일 각자 소속사를 통해 오는 10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둘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호스트와 초대 가수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고우림 가족에 시선이 쏠렸다. 고우림의 아버지는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등 선행을 펼쳐 온 고경수 대구평화교회 목사다.

그런데 고 목사의 정치색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그는 19년째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운영하며 정치 현안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왔기 때문.

고 목사는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에 참여했다. 2013년에는 제18대 대선에서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을 질타하며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데 동참했다.

최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걸로 알려졌답니다.

이에 김연아의 팬들은 김연아가 정치권과 엮일까 우려하고 있다. 팬 커뮤니티에는 "시아버지가 정치·사회면에 나온다면 기사에 괜히 김연아가 언급될 것 같다", "좋지 않은 소식에 김연아 시아버지라는 타이틀만 안 썼으면 좋겠다" 등 글이 다수 올라왔다.

김연아는 명실상부 한국이 낳은 최고의 피겨스타다. 첫 시니어 대회인 2006~2007시즌 그랑프리파이널을 제패한 뒤 2008~2009시즌 4대륙선수권과 세계선수권, 2009~2010시즌 그랑프리 1차와 밴쿠버 동계올림픽까지 연속 석권했다. 이후 2014년 소치올림픽 은메달을 끝으로 미련 없이 빙판을 떠났다.

그는 은퇴 이후 CF 모델,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도 유독 정치권과는 거리를 뒀다. 김연아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에도 자신이 정부로부터 불이익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선을 긋기도 했답니다

'김연아♥' 고우림 누구? 부친-군 입대까지 화제
- 2022.07.26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32)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의 예비 신랑 성악가 고우림(27)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와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5일,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피겨여왕'으로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김연아의 짝이 고우림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았다.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5살 연하로,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재사이자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랍니다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낭만적인 감성으로 다수의 앨범과 공연 및 방송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또한 김연아의 예비 시아버지 역시 화제를 모았다. 고우림의 부친은 고경수 대구평화교회 목사다. 대구 이주민선교센터를 운영하며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선교와 봉사 활동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앞서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소외계층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등의 선한 영향력을 끼친 바다.

고우림 역시 어린 시절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등 아버지의 자원봉사에 힘을 보탰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필인 고우림의 군 입대도 관심사다. 1995년생으로 현재 만 나이 27세인 고우림은 만 28세가 되는 내년 7월 10일 전까지 입대해야 한다. 이에 김연아는 결혼 후 채 1년도 안 돼 '곰신'이 될 예정이랍니다.

이와 관련 고우림의 소속사 측은 국방부 지침에 따라 정상적으로 복무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우림♥' 김연아, 예비 시부모의 家선물? 부동산 재력수준 드러났다
- 2022.09.02

'연중라이브'에서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한 스포츠 스타로 김연아가 유일하게 여자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신혼집부터 예비 시부모님집가지 부동산 관련 루머로 곤욕을 치룬바 있던 그녀기에 그녀의 부동산 재력이 더욱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앞서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달 25일 공식적으로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후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우림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 고우림은 오는 10월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이를 공식화했답니다.

이로써 3년간의 비밀연애 끝에 오는 10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게 된 두 사람. 세간의 핫한 커플이 된 만큼 이들의 신혼집에 대해서도 다양한 '설설설'이 들려왔는데, 특히 김연아가 예비 시부모님을 위핸 대궐같은 집을 선물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와 관련, 고우림의 아버지인 고경수 목사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언급, 직접 속상함을 토로했다. 

특히 고경수 목사는 "(고우림 아버지가 운영하는)교회도 임대다. 우리 이름으로 된 집도 없다"며 "유튜브에는 연아가 대궐 같은 집을 사줬다는 둥 그런 말이 나오는데 사실이 아니다.  결혼 후 집 사면 그런 말 들을까 봐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살려고 한다"며 예비 며느리 김연아로부터 대궐같은 집을 선물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알고보니 이는 루머였던 것. 

아무래도 김연아가 스포츠 스타 중에서도 '빌딩 퀸'으로 알려졌기에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연중라이브'에서는 맨 몸으로 시작해 '빌딩왕'에 등극한 스포츠 스타에 대해 언급, 특히 1위부터 10위인 스포츠 스타 중 여자는 김연아만 유일하게 올랐다. 

김연아는 선수시절 세계 신기록만 11회 경신해 피겨계의 전설로 한 획을 그었던 바. 세계적인 선수로 떠오르며 국민요정이 됐다. 그만큼 상금과 공식 스폰서 계약으로 번 금액이 매년 100억원 대 달했다고. 이후 빙판을 넘어 광고퀸으로도 떠올랐는데 편당 10억원 광고료로 알려진 그녀가 무려 100편이상의 광고를 찍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답니다.

또 김연아는 2011년 매입한 고급주택이 장동건, 고소영 부부, 현빈이 선택한 연예인 아파트로 알려졌으며 
당시 22억원 매입한 이 집은 현재 35억원 호가한다고 했다.  같은해 인천 광역시 신도시 위치한 상가 세 채를 30억원에 매입했기도. 

은퇴 후 기부여왕으로 변신한 김연아.  누적 기부금액만 50억원으로 알려졌는데,  얼마 전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지원에 써 달라며 한 국제 구호단체에 10만 달러를 기부하며 특유의 속 깊은 면모를 드러내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도 펼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역사상 처음으로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피겨퀸'으로 불렸으며 . 특히 링크장에 나가 후배 선수들을 가르치는데 주력하고 있는 중이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재사이자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우림 "김연아는 귀한 인연, 10월 중 결혼식"
- 2022.07.25

피겨퀸' 김연아와 백년가약을 맺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이 손편지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고우림은 김연아와 결혼 소식이 알려진 25일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게재했다.

고우림은 자필 편지에서 "항상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우리 숲별 그리고 울림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레스텔라 고우림입니다. 갑작스러운 기사와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라며 "늘 저의 활동과 행보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에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러한 큰 결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저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저의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답니다.

또 "사랑하는 여러분의 축복 아래에 저는 조금 더 성숙해진 어른의 모습으로, 더 지혜롭고 바람직한 여러분의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양측은 열애와 동시에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우림과 김연아는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났고 3년여 동안 교제,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1995년생으로 올해 27세인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성악가다. '피겨의 여왕'으로 불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은퇴했답니다.

김연아 1억원·최민정 5000만원, 산불 피해 기부.."조금이나마 힘 되길"
- 2022.03.07

'피겨 여왕' 김연아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김연아와 같은 소속사이자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쇼트트랙 최민정도 같은 기관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7일 김연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희망브리지를 통해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들이 빠른 시일 안에 복구되기를 바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답니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2019년 4월 강원 산불 당시에도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김연아와 같은 소속사인 최민정도 5000만원 기부 소식을 전했다.

최민정은 "지난달 베이징올림픽에서 많은 분이 보내주신 응원에 큰 힘을 얻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산불로 인해 실의와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국민적 스포츠스타인 김연아·최민정씨의 기부 동참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갑작스런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이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하루 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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