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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여동생 아빠 아버지 엄마

457gh 2019. 10. 30. 12:49

이정후(21·키움 히어로즈)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를 마치고 대표팀 합류하자 강백호(20·kt wiz)가 그 옆에 바짝 붙습니다.

- 이정후 여동생 엄마 아빠(이종범) 사진

2016년 청소년 대표에 뽑혀 처음으로 같은 유니폼을 입은 둘은 "언젠가는 성인 대표팀에서 함께 뛰자"고 꿈을 키웠답니다. 꿈은 벌써 이루어졌습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KS를 모두 치른 이정후는 29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대표팀 훈련을 했답니다.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해 10월 11일부터 대표팀에 합류한 강백호는 이정후 바로 옆에서 '훈련 일정' 등을 설명했습니다. '지리'는 고척돔을 홈으로 쓰는 이정후가 더 익숙합니다. 마침 포지션도 같은 외야수여서 둘은 훈련 내내 붙어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