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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상철 나이 고향 프로필 부인 아내 결혼 자녀

457gh 2022. 9. 19. 19:45

- 가수 박상철 프로필 이력 누구??

본관 이름은?
밀양 박씨
출생 나이 생일
1969년 3월 7일 (53 or 54세)

고향 출생지
강원도 삼척시
신체 키 몸무게
173cm, 66kg, B형

가족관계
아내 김점숙, 슬하 1남 2녀
학력
삼척초등학교 (졸업)
삼척중학교 (졸업)
삼척고등학교 (졸업)
삼척대학교 (방송연예과 / 학사)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건강경영최고위과정 / 졸업)

병역 군대
육군특수전사령부 병장 만기전역
종교
불교
데뷔
2000년 1집 앨범 부메랑

별명
무조건 아저씨

가수가 되기 위한 상경과 실패 후 귀향, 그리고 다시 상경을 반복하여 스타로 성공한 인간승리 수준의 케이스로 힘든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냈다.


고교 졸업 직후 19살 어린 나이에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무작정 서울특별시에 상경한 후 미장이 일과 공장일 등을 하며 돈을 모았는데, 충무로에서 만난 작곡가에게 천만 원을 주면 정식 가수로 데뷔시켜 주겠다는 유혹으로 사기를 당하고, 거의 거지꼴이 돼서 충무로 지역 내의 경비가 허술했던 건물이나 서울역, 구로역 같은 지하철역들에서 노숙을 하며 자살 충동에 시달리며 살다가, 우연히 만난 한 중년 노숙자의 말[9]에 감화되어 다시 새롭게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고향 삼척시로 귀향해 돈을 벌어 가수의 꿈에 재도전하겠다는 목적으로, 미용 일을 배워 미용사가 되어 미용실을 열어 돈을 벌면서 꿈을 꾸던 중 1993년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하여 가수 유열의 '화려한 날은 가고'라는 노래로 전체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가수의 길로 들어설 동기를 얻기 시작했다. 당시 미용실까지 유명해지면서, 그때부터 '노래하는 미용사라는 기믹을 밀기 위해서 일부러 머리를 길게 길러 장발 스타일을 유지하기 시작하였고, 정식 음반으로 데뷔를 한 30대 중반까지 장발을 유지하였답니다.

그 후에 전국노래자랑에서 만난 인맥으로 기획사를 만나게 되어, 2000년 1집 부메랑으로 데뷔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경제 사정은 안 좋아 금호동 옥탑방에 월세를 살며 재연배우나 리포터 일을 부업으로 병행하며 생계를 유지하였다. 그러다가 2001년에 발표한 '자옥아'가 2003년부터 히트를 치면서 먹고 살만해지고, '무조건'의 대히트로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전국노래자랑이 탄생시킨 대표적인 스타 중 한 명. 이전에 미용사, 1993년 7월 25일 전국노래자랑 삼척시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후 가수로 데뷔했다. 이 날 부른 노래는 유열의 '화려한 날은 가고' 였다. 아울러서 같은 해 연말결선에도 같은 곡으로 나왔다.

과거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나 TV는 사랑을 싣고 등 재연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었다. 박상철 역시 '자옥아'로 방송 나올 때 서프라이즈 배우를 계속하던 시기라, 서프라이즈 배우가 본업이고 가수 겸업을 하는 걸로 오해받기도 했다. 두 사람 다 서프라이즈 재연배우 활동 이전 방송 활동은 많이 해 왔지만, 그 때는 워낙 무명들이라서 일반인들 대부분은 잘 몰랐기 때문이다. 링크. 나중에 2018년 1월 21일 자 800화 특집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카메오 출연하였다. MBN의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146회에도 출연했답니다.

2집 나오기 이전 시기까지 3년 가까이 살던 옥탑방 시기에, 자신을 아들처럼 챙겨주던 집주인 부부를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찾아 16년 만에 만나기도 하였다. 그를 아들처럼 생각한데다가, 적극적이고 정이 많은 성격이었던 그들은, 당시 박상철에게 자신들을 '엄마 아빠'로 부르게 하고 챙겨주어, 평소 밑반찬이나 국을 자주 만들어 주었고, 심지어 종종 술상까지 차려주며 셋이 술을 같이 마시는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떡국을 자주 끓여줬는데, 상당히 맛있게 끓여서 박상철이 못 뵌 지 15년간 떡국만 보면 두 사람이 생각났다며, 그 떡국의 정을 잊지 못하여 찾았다고 한다.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자라 걸핏하면 가정폭력을 일삼아 어머니가 가출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유년기 가정 환경이 나빴던 박상철에게는 제2의 부모와도 같던 분들이었던 것. 이때 박상철은 자신의 친부모와 달리 금슬이 좋은 이 부부에게서 난생 처음 가족의 정을 느꼈다고 한답니다.

2019년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2020년에는 tvN <노랫말싸미>에 출연했다.

2020년 5월 13일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들어 목이 많이 손상된 상태로 흥이 나는 노래를 과도하게 부른 것인지 허스키 보이스를 넘어서 건조한 사막 또는 가뭄에 쩍쩍 갈라진 땅 느낌이 난다. 평소에 개사를 많이 해서 목에 부담을 준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특유의 건방지거나 조금 날아가는 엇박자를 끌어오느라 목을 긁힌 것으로 보인다. 직접 흥을 부르는 행동 중 하나이니 감사하며 듣는 것이 좋답니다.

원래부터 가창력보다는 노래로 히트를 친 가수에 가까운데, 목이 많이 손상되어서 지금은 가창력이 많이 떨어진 편이다. 그래도 종종 노래를 부르려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나오거나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나오기도 하는데 히트곡이 많았던 사람인지라 호응과 무대매너가 좋은 편이다.

2021년에 어머니의 묘소 정리를 위해 포크레인 면허를 취득한 걸로 알려져 있다.

2022년 여름에는 송해의 사망 이후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가 조문을 했다.

투맨쇼' 박상철 "특전사 자원입대..軍서 폭파담당"
- 2017.05.08

가수 박상철이 특전사 출신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상철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 출연, DJ 양세형이 "(박상철에게)귀여운 느낌도 있지만 상 남자의 포스가 강하시다고 생각했는데 특전사 출신이더라"고 하자 "맞다. 특전사에서 폭파를 담당했다"며 "특전사를 하려면 낙하산 타는 것은 필수"라고 말했다.

박상철은 DJ 윤형빈이 "어떻게 가게 됐냐"고 묻자 "자원했다. 사실 경쟁률도 세고 들어가기 힘들죠"라며 "(내가 있었던 부대가)북한으로 들어가는 부대다. 전쟁이 나는 순간 침투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철은 자신의 곡 '노래방', '빈깡통', '황진이' 메들리를 라이브로선보여 청취자의 호응을 얻었답니다.

박상철 "임영웅, 아끼는 후배" 신곡 '보금자리' 비화 공개 ('김혜영과 함께')
- 2022.07.16

 KBS2 라디오 ‘김혜영과 함께’에 가수 박상철이 출연해 최근 근황과 함께 다양한 입담을 뽐냈다.


15일 금요일 오후 방송된 KBS2 라디오 ‘김혜영과 함께’에서 ‘삼수갑산’이란 신곡으로  가요계에 컴백한 가수 박상철이 출연했다.

이날 먼저, 박상철은 KBS와의 인연이 깊다며 자신을 소개, 알고보니 전국노래자랑이 탄생시킨 스타 중 한 명이었다. 1993년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 본격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것.

그렇게 자신만의 색깔로 가요계에 단단한 입지를 굳힌 박상철. 하지만 코로나가 맹위를 떨친 지난 2년 동안은 활동이 뜸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동안 무엇을 하고 지냈냐는 DJ 김혜영의 질문에 그는 “1종 대형 면허, 포크레인, 제트스키 등 자격증 취득에 집중했다”고 대답, 이에 김혜영은 “긍정적인 도전이다. 잘 하는 일이다. 부럽다”며  놀라워했다.

또 트로트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한 박상철은 직접 만든 곡을 불러준 임영웅, 박서진, 박구윤, 박군 등 후배 가수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지난 5월 발매된 임영웅의 신곡 ‘보금자리’를 언급하며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는데 가사와 멜로디가 이상하게 쭉쭉 잘 나와 순식간에 작곡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임영웅에게 곡을 주게 된 계기에 대해선 “너무 아끼는 좋은 곡이라 후배에게 주게 됐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침마당' 박상철 '항구의 남자'..원래 현철 위해 만든 곡
- 2018.03.12

작곡가 박성훈이 '항구의 남자'가 탄생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스타 작곡가에게 배우는 트로트의 탄생'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성훈 작곡가는 "제가 노래를 잘 부탁하지 않는다. 그나마 부탁한 곡이 현철의 '내 마음 별과 같이' 하춘화 '날 버린 남자' 박상철 '항구의 남자'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박성훈 작곡가는 "'날 버린 남자'의 경우에는 제가 하춘화 씨에게 정말 밑에라도 깔아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안쓰러웠는지 노래를 불러줘 탄생한 곡이다"고 밝혔다. 또 그는 "현철 씨는 보더니 '이게 노래냐 뭐냐. 사랑도 이별도 눈물도 없다'며 악보를 던져버렸다. 그런데 현철 씨 부인께서 '방송 OST로 나간다고 하니까 들어 보자'며 제 바지를 붙잡고 부탁하더라. 결국 현철 씨가 들었고 그렇게 탄생한 곡이 '내 마음 별과 같이'다"라며 우여곡절 끝에 곡이 발매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박성훈 작곡가는 "'항구의 남자'는 원래 현철 씨가 노래 하나를 부탁해서 열심히 만든 곡이다. 그리고 연락했는데 한 달 동안 답이 없더라. 자존심이 상해서 박상철 씨에게 부탁했다. 박상철 씨가 흔쾌히 불러준 덕분에 대박이 날 수 있었다. 지금도 너무 고맙다"라며 명곡이 탄생한 비하인드를 공개함과 동시에 고마움을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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