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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남편 민영기 나이 동생 가족
457gh
2020. 1. 1. 14:01
최근 TV조선 ‘부라더 시스터’에 배우 이현경이 출연하며 남동생의 사망 원인이 재조명됐답니다. 지난 방송에서 이현경은 숨겨둔 남동생의 사망 원인을 공개해 뭉클함을 안긴 바 있답니다.
이날 이현경-이현영 자매는 어머니에게 “곤지암 가야 되지 않나”고 질문을 던졌답니다. 곤지암은 4년 전 이현경 남동생이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곳이랍니다. 그렇지만 이현경 어머니는 “아들이 추석 전에 갔다. 가족이 다 모이는 추석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는 상황이다. 가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나보고 120살까지 살라면서 자기는 오래 살고 싶지 않다고 돌아가신 아빠 곁에 일찍 가고 싶다고 했다. 대수롭지 않게 들었다. 마냥 미안하고 괴로운 것이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답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현경은 “자매만 있는 줄 아신다. 남동생에게 가장 미안한 것은 우울증이라는 병을 이해했으면 소통할 수 있었을 텐데 잘 알지 못했던 것 같다. 얼마나 외로웠을지 제일 미안하다”며 속내를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답니다. 참고로 이현경은 올해 나이 48세, 남편 민영기는 뮤지컬 배우로 올해 나이 47세랍니다. 두 사람은 뮤지컬 레슨 선생과 제자로 만나 지난 2010년 결혼에 골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