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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은주 사망 영화 주홍글씨 전인권 나이 프로필

457gh 2025. 2. 22. 14:09

'25세 떠난' 故 이은주, 벌써 20주기…영원히 기억될 아름다운 청춘
-2025. 2. 22

배우 고(故) 이은주가 우리 곁을 떠난 지 20주기가 되는 날이다.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한국 나이로 25세에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1996년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고 이은주는 1997년 드라마 '스타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카이스트'(1999)로 청춘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송어'(1999)로 스크린에도 진출했다.

스크린 데뷔 이후 이은주는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2000)을 비롯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2001) '연애소설'(2002) '하얀방'(2002) '하늘 정원'(2003) '태극기 휘날리며'(2004) '주홍글씨'(2004) 등 인기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 충무로의 A급 여배우로 떠올랐다. 또한 드라마 '불새'(2004)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도 누렸다.

하지만 커리어의 절정을 달리던 2005년 이날, 그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20년이 지난 뒤에도 팬들의 안타까움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 이은주의 유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청아공원에 안치됐ㅅ브니다.

전인권-이은주 출연작 "안녕, 유에프오", 때아닌 화제
2005. 6. 28.

가수 전인권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직후 제작진과 만나 "이은주의 문자메시지를 더 공개하겠다"고 말해 또 한 번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0여 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지난 27일 돌아온 전인권은 28일 오후 CBS 표준FM(98.1Mhz) "김종휘의 문화공감(매일 오후 12:05~13:30, 연출 박재철)" 녹화를 마친 뒤 "(이은주가 보낸)문자 메시지가 핸드폰에 꽉 차있다"면서 "적당한 시기에 공개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언론을 통해 "고(故) 이은주를 사랑했다"고 고백한 뒤 곧바로 휴가를 떠난 전인권은 귀국 후 처음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 "(이은주의) 부모님들도 은주가 나를 굉장히 좋아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답니다.

이는 전인권의 발언 후 잇따라 보도된 고인의 가족과 생전 소속사 관계자들의 말과는 다른 내용이다. 

더욱이 전인권은 "언론 인터뷰에도 응할 생각"이라고 전해 그의 "센 화법"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