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박기영 남편 직업 가수 결혼 한걸음 나이 프로필 딸

457gh 2024. 4. 13. 12:01

'불후의명곡' 박기영, ♥한걸음 두고..홍진호와 찐한 포옹 '깜짝
- 2021. 9. 11.

'불후' 가수 박기영이 홍진호와의 달달한 포옹으로 눈길을 모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우리 가곡을 노래하다' 특집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박기영은 첼리스트 홍진호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박기영은 "제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사실 노래가 아니다. 피아노다. 진호가 불후의 명곡에서 연주를 해본 적이 있냐고 묻더라, 이번에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해줬다"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가곡의 앞뒤로 '넬라 판타지아'를 이어 붙여 스위트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박기영과 홍진호는 등장부터 손을 잡고 나오더니 무대 후 애틋한 포옹을 하며 눈길을 모았다. 신동엽은 박기영에 남편 무용가 한걸음이 질투하지 않겠냐고 물었는데, 박기영은 이에 "저희 남편은 여자 무용수와 매일 춤을 추기 때문에"라고 뼈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이에 "저도 그래서 약간 보상 심리가 느껴졌던 것이다"고 답해 폭소를 더했답니다.

박기영 “11살 딸 홈스쿨링 중, 사춘기 시작돼
- 2023. 12. 21

12월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는 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박기영이 1년 만에 출연했다며 "따님이 학교 가기 전까지 방송 활동 바짝한다고 했는데 오늘 같이 왔다. 방학이냐"고 질문했답니다.

박기영은 "방학이 아니고 홈스쿨링 중이다. (학년으로 따지면) 5학년 나이인데 억울하게 한 살 먹은 케이스다. 크리스마스에 생일이라 며칠 있다가 11살이 된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이에 "저는 어제 생일이었다. 억울할 생일이 많다. 겨울 아이구나"라며 공감, "겨울에 태어난 친구가 재주가 많다"고 칭찬했고 박기영은 "저 친구 재주 때문에 하루하루 기쁘다"고 너스레 떨었습니다.


이어 "5학년이면 사춘기 나이. 4학년 때 문을 두드리고 문이 활짝 열리는 게 5학년"이라는 김신영의 말에 "그렇다. 시작됐다"고 긍정했다. 그래도 김신영이 "아까 잠깐 만났는데 제작진분들이 굉장히 착하고 예의 바르다고. 90도 인사했다고 한다"고 칭찬하자 "예의는 바르다"고 인정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박기영은 "저희 딸 임신했을 때 가장 먼저 얘기한 사람이 신영 씨. 우리 그때 부천에 있는 방송에서 만났다. 거기서 같이 뭘 하다가 대기실에서 제가 먼저 얘기했을 것. 신영씨 팬이라는 얘기를 하다가 '사실 저 아기가 생겼다'는 얘기를 했다. 그때 '엄청 축하한다'고, '태어나면 보고 싶다'고 그랬다. 그 아이가 저 아이"라고 자신만 기억하는 추억을 꺼내기도 했답니다.

김신영은 이에 최예나의 팬이라는 박기영의 딸에게 "예나 나올 때 또 나오라"고 속삭였고, 박기영은 "엄마랑 나오는 건 별로 안 좋아한다"고 깨알 토로했다. 박기영은 "초5에 엄마 따라다니는 거 상상도 못한다"는 김신영의 말에 "요즘 살짝 그렇다. 스케줄 할 때 예전엔 많이 같이 다녔는데 이제는 '엄마 혼자 갔다 와'라고 하더라. 갔다 오는 게 힘들다고 하더라"고 사춘기 딸을 전했답니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2017년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만난 무용가 한걸음과 결혼했으며 2012년 득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