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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73호 가수 팬텀싱어4 김광진 세무사 나이 직업 프로필

457gh 2023. 11. 15. 16:14

월클 카운터테너 이동규→세무사의 반전 김광진, 극찬 속출
- 2023. 3. 11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이동규부터 세무사 김광진까지 실력자들의 무대가 공개 됐습니다.

3월 10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4’에서는 프로듀서 오디션이 진행 됐다.

시즌2 준우승자였던 박강현과 슈퍼주니어 규현,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새로운 프로듀서로 합류했고, 시즌 1, 2에 함께했던 윤종신은 시즌4에 다시 돌아왔다. 박강현은 “노래는 이야기다. 그 이야기를 정말 잘 전달해주는 사람을 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고, 규현은 조금 더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프로듀서 전원이 만장일치를 받아야만 본선 1라운드에 직행하는 룰이 추가 됐다. 가장 먼저 경연을 펼친 1조에서는 뮤지컬 배우 황휘가 무대를 선보였다. 황휘는 눈물까지 흘리며 무대에 집중했지만, 김문정은 “노래의 목적성을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손혜수는 “약점이 있었지만 또 보고 싶은 참가자다”라고 반응했습니다.


이제훈 닮은꼴인 노현우는 ‘팬텀싱어’ 시즌1을 보고 성악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노현우는 “음악을 7년 하면서 오늘 이 순간을 항상 상상했다. 맨날 지원자 페이지 하나밖에 없는데 거기만 새로고침 계속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루하루 ‘팬텀싱어’ 꿈을 꿨다”라고 밝혔다. 노현우는 노래를 시작하자 반전 목소리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프로듀서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박강현과 같은 공연을 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홍준기는 댄스와 함께 라일리의 ‘Let It Ring’를 선보였다. 춤을 추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음정을 자랑한 홍준기는 프로듀서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답니다.

어머니가 판소리 인간문화재인 김선이 명창이자, 국악 신동이었던 국립창극단 배우 김수인은 “언제까지 고영열만 찾으시겠습니까”라고 말해 김문정과 규현을 당황케 했다. 지난 시즌 고영열의 출연에 자극을 받았다는 김수인은 ‘쑥대머리’를 새로운 색깔로 재해석 했고, 프로듀서들은 쉽게 가시지 않는 여운에 감탄했다. 규현은 “기립박수라도 치고 싶은데 약간 참았다”라고 평했고, 김문정은 “고영열이 잊힐 만큼 놀라운 분을 만났다”라고 평했다.

성악 6개월 차 햇병아리 베이스라고 소개한 임현준은 박경태의 ‘기억의 향기’를 열창했다. 김정원은 클라이맥스에서 오버 됐다고 평했지만, 윤종신은 임현준의 감성에 빨려 들어갔다고 말했다. 손혜수가 선곡 이유를 묻자, 임현준은 어머니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으며, 힘들 때 이전 시즌에서 김바울이 같은 곡을 부르는 것을 보고 힘을 얻었다고 전했답니다.

가족 전체가 성악가인 이승민은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전현무에게 “개인적으로 제 마음 속 1등이다”라는 평을 받았다. 김문정은 “‘팬텀싱어’에서 만나고 싶은 참가자를 만난 것 같다. 음악적으로 부족함도 없었다. 리듬감도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박강현, 규현과 모두 인연이 있는 이세헌도 등장했다. 이세헌은 딤프어워즈 만찬에서 만나 팬심을 밝혔던 박강현을 언급하며 “박강현 배우님처럼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드리고 싶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이다”라고 밝히자, 규현은 ‘히든싱어7’에서 자신의 모창 능력자였던 이세헌에게 서운해 했다. 이세헌은 “제가 규현 형님이 나오실 줄 몰랐던 상황입니다”라면서도 “저에게 음악의 어머니는 규현 형이고 음악의 아버지는 박강현 배우님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세헌은 규현과 박강현으로부터 목소리의 매력을 칭찬 받았습니다.

손혜수와 국립 오페라단에서 함께 공연했던 월드 클래스 카운터 테너 이동규는 “26년 넘게 노래를 하고 다녔는데 초기에는 정말 희열을 느끼면서 노래했는데 제가 어렸을 때부터 가졌던 꿈들, 목표들을 감사하게도 너무 일찍 다 이뤄버렸다. 음악적으로 도전할 장르가 뭔가 돌파구가 필요한 시기에 시즌4가 나온다고 들었다”라고 지원한 이유를 밝혔다.

이동규는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하며 극찬을 받았다. 윤종신은 “내가 볼펜을 든 게 무안할 정도다”라고 말했고, 김정원도 “프로페셔널한 완성품이 주는 즐거움이 컸다”라고 극찬했다. 김문정 역시 “감히 어떻게 심사평이라고 할 수 있겠나. 이 자리에 앉아서 귀한 분들의 소리를 라이브로 듣는 자체가 팬텀싱어로부터 받는 선물이 아닐까”라고 즐거워 했답니다.

오스틴킴은 자신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이동규와의 만남에 긴장했다. 콘트랄토라는 생소한 성부인 오스틴킴은 넓은 음역대를 인증하며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오스틴킴의 무대를 마치고 1조 만장일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승민, 노현우, 김수인, 홍준기, 이동규, 오스틴킴이 다음 라운드에 직행했답니다.

시즌1의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과 사촌인 진원은 “제가 거의 숨은 카메오였다”라며 시즌1 결승전에서 환호하던 모습이 포착된 순간을 언급했다. 진원은 시즌3 때 유채훈과 같은 조였지만 얼굴이 편집 됐던 상황을 떠올리며 “3년 만에 다시 지원한 만큼 이번 무대에서는 꼭 만장일치 받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박강현은 음색은 좋지만 급한 느낌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은 은행에서 일하고 있는 세무사 김광진이 나왔다. 중고등학교 때 음악을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접어뒀었다는 김광진은 ‘어서 말을 해’로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며 프로듀서들을 놀라게 했다. 규현은 국카스텐의 하현우에 비유하며 반전 매력을 칭찬했다.

박강현은 “매 시즌 비전공자들이 이변을 일으킨 전력드링 있다. 시즌1에 이벼리 형, 시즌2에는 강형호 형. 두 분 다 1등을 했다. 시즌4에는 광진 님이 이변을 일으키지 않을까”라고 기대하면서도 “하나 걱정되는 건 하이 파트를 잘하지 않나. 네 명 팀 됐을 때 고음 셔틀이 된다”라고 우려했답니다.

‘팬텀싱어4’ 김광진, 테너 김성현에 로커 고음 꿀팁 전수
- 2023. 4. 13

팬텀싱어4’ 본선 2라운드 듀엣 대결에서 복수혈전이 펼쳐진다.

2023년 4월 14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4’(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 6회에서는 김성현과 김광진, 김모세와 조진호의 리벤지 매치가 시작된다.

매 시즌 레전드 무대를 쏟아낸 ‘듀엣 맛집’ 다운 빅매치가 연이어 펼쳐진 가운데, 화끈한 복수혈전이 예고돼 흥미를 자아낸다. 본선 1라운드 포지션 배틀에서 Andrea Bocelli의 ‘Canto Della Terra’로 대결을 펼친 테너 김성현과 김모세가 이번 ‘2:2 듀엣’ 미션으로 다시 한번 뜨겁게 맞붙는다. 지난 ‘포지션 배틀’에서 압승을 거둔 김성현을 상대로 김모세가 어떤 승부수를 띄울지 이목이 집중된답니다.

무엇보다 두 테너와 호흡을 맞출 파트너도 흥미롭다. 지난 포지션 배틀에서 파격적인 Charlie Puth ‘Dangerously’ 무대로 진검승부를 벌인 ‘록 스피릿 세무사’ 김광진과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아이돌 최강 보컬 조진호가 라이벌 팀으로 다시 만난 것.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선보일 수 있는 ‘테너X가요’ 조합으로 맞붙게 된 두 팀의 필승 전략도 남다르다. 김광진은 테너 김성현에게 로커의 고음 전수를, 조진호는 김모세 맞춤 프로듀싱으로 눈빛부터 그루브까지 완벽한 ‘멋짐’을 전수한다. 윤종신 프로듀서가 “충격적인 퍼포먼스”라고 찬사를 보낼 정도로 색다른 매력을 장착한 두 팀의 리벤지 매치에서 누가 먼저 웃을지 기대가 쏠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