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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임정희 남편 직업 김희현 결혼 나이 프로필

457gh 2023. 9. 15. 19:53

임정희, '6세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일로 ♥잡은 디바
- 2023. 9. 15

가수 임정희(42)가 일로 사랑을 잡았다.

15일 언론의 취재에 따르면 임정희는 10월 3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의 발레리노 김희현(36)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발레리노 김주원의 탱고발레 '3 미닛: 수 티엠포 그녀의 시간'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 공연으로 6살 연상연하 나이차이를 딛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일로 사랑까지 잡으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획득한 셈이다.

이후 두 사람은 조용히 예쁜 사랑을 키웠다. 교제 중인 지난 2월에는 KBS1 '열린음악회'에 함께 출연해 '할렐루야'로 발레와 노래가 접목된 아름다운 동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임정희, 김희현은 비교적 짧은 열애 기간에도 서로에 대한 두터운 사랑과 믿음을 키웠고, 결혼을 결정했다. 최근 주위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지인과 동료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예식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임정희와 김희현이 10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답니다.

임정희는 2005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사랑아 가지마', '눈물이 안났어', '진짜일 리 없어', '나 돌아가', '시계 태엽', '사랑에 미치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다. '킹아더', '프리다'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무대로도 영역을 넓혀 활약 중이다.

예비 남편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 '지젤', '호두까기 인형' 등 유명 작품에 출연했다. 2015년 대한민국 대표 남성선발대회 '쿨가이'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코미디언 신봉선의 '7살 연하 데이트 상대'로 출연해 우수에 찬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답니다.

임정희 "대표곡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히트곡 넘어야 한단 부담無"
- 2021. 5. 21

울디바' 임정희가 드디어 돌아왔다.

임정희는 20일 오후 6시 신곡 '낫 포 세일(Not4$ale)'을 발표했다. '낫 포 세일'은 임정희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나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거나 기존의 카테고리에 나를 담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달라'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가장 진솔한 내 얘기를 담으려 했다. 버스 가사는 내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침마다 '잘해보자'고 주문을 거는 내 경험을 담았다. 한달 넘게 집에서 작업했다. 고통스럽지만 즐거웠다. 어느 정도 틀을 잡아놓고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과 편곡작업을 했다. 결과는 모르기에 과정을 즐겨보자며 새벽에 작업하다 보니 친구들과 음악을 하던 어릴 때 기억이 떠올랐다. 자꾸 생각이 나다 보니 정리를 해야했다. 나는 공부하는 것처럼 책상에 앉아 계속 생각을 정리하고 쓰는 타입이라 더욱 어려웠다."라고 전했답니다.

자신의 음악이 맞는건지, 정말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는지, 방향성이 옳은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다시 작업을 하는 과정을 겪었다. 그 과정은 물론 고통스러웠지만, 덕분에 마음에 드는 창작물이 탄생했다.

"브릿지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 '내 존재가 미라클'이라는 파트가 정말 마음에 든다. 살아가면서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지만 네 안에 기적 같은 힘이 있고 모두가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가 담겨서 더욱 힘이 되는 것 같다."

임정희는 데뷔곡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부터 '눈물이 안났어' '시계 태엽'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다. 그 히트곡을 뛰어넘어야겠다는 부담은 없었을지 궁금하답니다.

"나는 노래부를 때 가장 행복한 것 같다.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는 나를 스타트에 설 수 있게 해준 곡이다.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고 내 대표곡으로 기억해주실 수 있는 곡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너무 감사하다.더욱 좋은 곡을 만들어야겠다는 부담감은 없다. 내게 좋은 곡을 주신 분들을 이기고 넘어서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나만의 방향으로 좋은 곡들을 만들어 꾸준히 부를 수 있는 탄탄한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17년 발표한 '더 크리스마스 데이' 이후 3년 5개월이란 공백을 갖고 돌아온 만큼, 임정희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올해 여러 앨범을 내고 싶다.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이라 가급적이면 계절의 느낌을 담으려고 한다.이번 곡에 봄기운이 묻어 있다면 다음 곡은 여름쯤 발매해좀 더 밝은 느낌의 곡을,가을이나 겨울에는 진한 이별에 대한 콘셉트가 더해진 곡으로 찾아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라이브가 강한 가수'라는 평을 받아온 만큼, 공연에 대한 열망도 여전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