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여성 듀오 애즈원(As One)이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답니다. 12월 13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에서는 가수 유희열팀의 ‘슈가맨’으로 애즈원이 나왔답니다.
엠씨인 유희열은 “1999년 데뷔한 ’음색 깡패’와 아울러서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알앤비(R&B) 보컬리스트”라고 이들을 소개했답니다. 이전에 방송인 신동엽은 영상 제보를 통해 “이들과의 인연은 16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상황이다”며 노래를 너무 잘해서, 아울러 한국말을 너무 못해서 놀랐던 것 같다”고 애즈원을 기억했답니다.
방송에서 이민(나이 41세, 본명 이민영)과 크리스탈(나이 39세, 한국명 채다희)은 오랜만에 애즈원으로 뭉쳐 대표곡 ‘원하고 원망하죠’를 부르면서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원하고 원망하죠’의 후렴구가 들리자 삽시간에 거의 모든 불이 켜졌답니다. 애즈원의 감동스럽고 아름다운 하모니에 전 연령의 관객 모두 추억에 잠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