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은 11월 5일 화요일 저녁 때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짧은 시기 안에 이별하게 됐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스스로 배우로서 만족할 만한 성과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 상황이다. 부모님들도 걱정하셔서 섣부른 선택을 했던 것 같은 마음이다. 나와 상대에 대한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도피를 위해 결혼하게 안 되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답니다.
방송에서 지주연은 눈물을 흘리며 “연애 때의 이별은 나만 아프면 됐던 것 같다. 하지만 이 문제에는 부모님이 있었다. 내가 받아들이기 힘들다 보니 다 엄마 탓을 하게 되던 상황이었다. 남 탓을 하고 싶은데 제일 만만한 건 어머니였다"라고 전했답니다. 한편 지주연의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며 학력 대학교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