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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기내식 타지마할 문재인 배우자

457gh 2024. 9. 2. 14:36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초호화 기내식" 의혹제기한 배현진 고소
-2024. 6. 17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날 김 여사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배 의원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다고 전했답니다.


배 의원은 지난달 31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김 여사가 지난 2018년 11월 인도를 3박 4일 일정으로 방문할 당시 대통령 전용기를 사용하고 2억3000여 만 원의 비용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항공이 체결한 수의계약서를 토대로 비용 가운데 기내식 비용으로 6292만 원이 사용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윤 의원은 지난 7일 기자간담회에서 송·보관료 등을 제외한 ‘순수 기내식’ 비용은 2167만 원이라고 반박했다.

배 의원은 또한 김 여사의 인도 방문 경위에 대해 ‘셀프 초청’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선 당시 문체부 장관이던 도종환 전 의원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보냈다는 초청장을 공개하며 “김 여사가 인도 측 초청을 받고 방문한 것”이라고 대응한 바 있답니다.

김 여사의 인도 방문 관련 논란은 문 전 대통령이 펴낸 회고록에서 김 여사의 단독 인도 방문을 “(정상 배우자의) 첫 단독외교”라고 언급하며 재점화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은 김 여사에게 제기된 의혹과 관련, 페이스북을 통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품격 있는 정치를 합시다”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당시 기내식에만 6300만원 가까운 혈세 들여
-2024. 6. 2

이른바 ‘타지마할 관광’ 논란이 불거진 문재인 정부 시절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당시 전용기 기내식 비용으로만 6292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 11월 김 여사의 인도 순방을 위해 대한항공과 약 2억3000만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의 세부 내역 중 기내식비는 6292만원으로 책정됐다. 배 의원실에 따르면 전용기 이용은 2018년 11월 4일부터 같은 달 7일까지 나흘간 이뤄졌고 전용기 이용 인원은 총 36명이었습니다.


반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도종환 당시 문체부 장관이 인도 출장 2일 전 결재한 ‘공무 국외 출장 계획서’에는 출장 기간 문체부 공무원, 청와대 직원 등 19명의 식비로 총 6184달러(당시 환율로 한화 약 692만원)가 책정됐다. 공식 일정인 3박 4일은 물론이고 청와대 직원 3명의 8박 9일 사전답사 기간 식비를 모두 합친 금액이다.

공무원의 경우 여비 규정에 따라 출장 식비가 책정된다. 도종환 당시 문체부 장관도 이 여비 규정에 따라 출장 기간 총 544달러(당시 환율로 한화 약 60만원)를 배정해 자신이 결재했다. 전용기 탑승 인원 36명 중 김정숙 여사와 외교부 공무원, 그리고 대통령 경호실 공무원과 취재기자 등의 식비만 따로 책정됐는데 공무원 출장 전 일정 식비 692만원의 10배가 넘는 금액을 기내식비로 지출한 것이다. 당시 공무원 여비 규정을 어겼거나 식비가 따로 책정됐던 인원들이 과도한 식비를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답니다.

해당 지출 내역이 알려지자 여당에선 하늘에서 호화 잔치라도 벌였냐는 비판이 나왔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셀프 초청을 기념해 하늘에서 잔치라도 벌인 것인가. 아무리 고급 식성을 가진 미식가, 식도락가라 하더라도 어떻게 4인 가족의 5년 치 식비를 나흘 만에 탕진할 수 있냐”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1인 25만원으로 가계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250배가 넘는 혈세가 낭비된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면서 “국민 혈세를 주머니 속 공깃돌처럼 마구 사용해도 되는 것인지 민주당에 묻고 싶은 마음입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자신의 회고록에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이 ‘영부인 단독 외교’라고 언급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정황도 드러났다. 배 의원이 공개한 정부대표단 명단에 따르면 당시 정부대표단의 단장은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맡았고 김 여사는 ‘특별 수행원’이었다. ‘공식 수행원’은 주인도대사 내외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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