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2월 동갑내기 마케팅회사 임원 김상철씨와 결혼했던 채정안은 최근 이혼해 친정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불화의 조짐을 보인 김상철-채정안 커플은 이혼만은 막기 위해 양가 가족 및 친지의 도움을 요청하는 등 많은 애를 썼지만 결국 파경에 이르고 말았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 사이에 2세는 없는 상태입니다
주위에서는 채정안의 이혼 소식에 대해 "영원히 신혼으로 살 것 같았는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채정안의 소속사인 엠타운엔터테인먼트측도 이혼 직전까지도 파경 조짐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서도 채정안과 각별한 사이인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6월 중순까지 이혼 사실 자체도 모르고 있었답니다.
채정안은 현재 이혼 사실을 아직 동료 배우들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복귀작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촬영하고 있답니다.
‘1년 6개월 만에 돌싱’ 채정안 “혹시 이혼해보셨어요?” 매운맛 - 2023. 12. 1
배우 채정안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11월 30일 채정안이 운영 중인 채널 '채정안TV'에는 '생애 첫 채험! 김장의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채정안은 김장철을 맞아 생애 첫 김장에 도전했다. 매년 200포기 김장을 하는 시골 6남매 초대를 받아 김장의 현장을 공개한 것. 소속사 홍보팀 본부장이 김장호스트로 나섰다.
한편, 먼저 채정안은 영양제를 가득 챙겨먹고 길에 나섰다. 올해 첫 영하를 찍은 날, 김장을 하러 충청도로 향한 것. 그는 "김치를 평소에 좋아한다. 다양한 김치를 잘 주문해 먹는다. 이번에는 가서 만들어 먹어 보겠다"고 했답니다.
제천에 도착한 채정안은 옷을 갈아입고 시골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에 나섰다. 배추 수확부터 씻기까지. 김장의 기본 과정부터 열심히 참여했답니다.
어르신들은 "같이 사는 사람을 얼마나 힘든 지 알아?" "왜 살아 이혼해 그냥" 하며 쿨한 토크를 진행했다. 채정안은 "이모님. 이혼해보셨어요?"라며 편견 없는 드립으로 예능감을 선사했다. 2005년 결혼했지만, 1년 6개월 만에 이혼한 후 싱글로 지내고 있는 채정안이기에 웃음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