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산업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종구 의원이 참고인에게 욕설을 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답니다.
욕설은 참고인으로 출석한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회장의 발언 직후 나왔답니다. 이 회장이 "유통산업발전법 문제로 고발한 건에 대해 검찰이 조사하지 않았던 상황이다, 검찰개혁이 필요하다"고 하자 이 의원이 "검찰개혁까지 나왔네"며 욕설을 중얼거렸단 것이랍니다. 해당 음성은 국회방송 마이크에 고스란히 담겨 중계됐다고 하네요 ㅠㅠ
이 의원은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욕설을 했단 건 기억이 잘 안 나는 것 같다. 들으신 분도 없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