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원 엄마 어머니 친모 친엄마 형 가계도 회계사 아버지 직업

'폭로'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 박상아 아들 아니다…전재용 전처의 子
- 2023. 3. 15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 정말로 가족들의 부끄러운 부분을 폭로한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27)가 배우 박상아씨의 아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우원씨의 아버지는 전재용이랍니다.

전재용씨는 전두환씨의 차남으로 3번의 결혼을 통해 2남2녀를 두고 있습니다.

첫번째 부인 사이에서 자녀를 두지 않은 전재용씨는 두번째 부인 사이에서 아들 두명을 뒀답니다. 폭로전에 나선 전우원씨는 재용씨의 차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용씨의 3번째 부인은 1990년대 유명 탤런트였던 박상아씨로 이들 사이엔 2녀가 있답니다.

박씨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1기에서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고 합니다. 방송과 영화 등 활발하게 활동하던 박씨는 2003년 무렵 전재용씨와 만난 뒤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답니다.

앞서 우원씨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 아버지(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가 서류 조작을 해 미국 시민권을 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는 작은아버지(전두환 전 대통령 3남 전재만)에게서 검은돈 냄새가나는 것이다 △ 친형 등이 마약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을 펼쳤답니다.

자신이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우원씨는 영주권, 운전면허증, 전 전 대통령 부인인 이순자 여사가 연희동 자택에서 스크린 골프를 치는 영상까지 올렸답니다.

이와 관련해 아버지 재용 씨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아들을 돌보지 못했던 아버지의 잘못"이라고 했답니다. 이어 "우리 아들이 정말로 많이 아프다. 아들이 우울증으로 인해서 고생을 많이 했던 상황이다"며 "인스타그램에 쓴 글도 알았으나 막을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저는 가족이니 괜찮은데 지인분들이 피해를 봐서 정말로 죄송한 마음이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