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2'에서는 새 멤버 이대호, 뱀뱀와 함께한 '2023 박빙 트렌드 골프VS테니스'가 펼쳐졌다.
이날 시즌2 새해 새 멤버로 이대호와 뱀뱀이 소개됐다. 이대호는 뱀뱀을 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답니다.
이대호는 "합류하게 돼 너무 기쁘고, 열심히 하겠다. 반갑다"며 "'집사부2' 잘할 수 있을까 걱정 되긴 하는데,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은 "긴장하면 못 할 까봐 편하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답니다.
김동현도 뱀뱀의 합류를 반가워했다. 하지만 "갓세븐 아니냐. 육성재랑 같은 그룹"이라고 해 뱀뱀을 당황하게 했다.
양세형이 "뱀뱀은 태국 왕자 아니냐"라고 하자 도영은 "태국에서 엄청 유명하다. 태국 가면 엄청 큰 광고에 뱀뱀 얼굴이 많이 있다"고 공감했답니다.
태국의 보물' 갓세븐 뱀뱀, '아는형님' 빛냈다 - 2018. 8. 19.
그룹 갓세븐 뱀뱀이 숨겨둔 예능감을 유감없이 뽐냈습니다.
박준형·뱀뱀·루카스·우기는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뱀뱀은 '태국의 왕자라는 얘기가 있더라'는 말에 "내 입으로 얘기하긴 민망하지만 태국의 보물이다"면서 "일단 공항에 들어가면 입국 심사 전에 내 휴대폰 광고가 모든 기둥에 걸려있다. 공항을 나서면 통신사 광고도 큰 게 있고, 지하철에도 광고가 걸려있다"고 밝혔답니다.
이에 형님들은 '원조 태국 왕자 닉쿤과 비교했을 때 인기는 어떻냐'고 재차 물었고, 뱀뱀은 "이제 시대를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박준형은 "완전 싸갈쓰가 바갈쓰다"고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뱀뱀은 "태국에 나랑 어머니가 함께 운영하는 한식당이 50개쯤 있다. 매일 영수증 정리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형님들은 "우리 나중에 놀러 가도 되냐?"고 질문했고, 뱀뱀은 "식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면서도 "비행기 표는 안 된다. 식당은 있지만 비행기는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한국에 오게 된 계기도 전했다. 뱀뱀은 "엄마가 비 선배님을 되게 좋아했다. 콘서트를 한 번 데리고 가셨는데, 맨 앞자리에서 봤다. 근데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 춤을 1년 정도 추다가 JYP 오디션이 있다고 해 오디션을 보고 데뷔하게 됐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문화 차이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뱀뱀은 "한국은 형-동생 문화가 있지 않나. 태국은 형이 동생을 챙겨야 한다. 그래서 밥 먹을 때도 동생이 먼저 먹는 편이다"며 "한국에 처음 온 날 다른 연습생과 밥을 먹는데 내가 제일 어리니까 음식을 먼저 먹었다가 혼났다. 근데 당시에는 그 말도 못 알아들었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유스케' 갓세븐 뱀뱀 "태국에선 닉쿤보다 많은 인기? 광고판 다 내 얼굴" - 2018. 9. 29
갓세븐 뱀뱀이 태국에서의 인기를 자랑했다.
9월 2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안재욱, 갓세븐, 가비엔제이, 허밍어반스테레오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유희열은 뱀뱀에게 "태국에서 보물 같은 존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태국 왕자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한다. 투피엠 닉쿤이 인기가 많은데 그걸 능가하는 인기라더라"고 물었답니다.
이에 자랑을 좋아한다는 뱀뱀은 "태국 가면 1번부터 10번 게이트까지 공항 모든 기둥이 다 제 얼굴이다. 고속도로 가면 큰 광고판이 제 얼굴인데 다 다른 광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갓세븐은 JB와 진영이 돗자리를 가로로 놓을 것이냐 세로로 놓을 것이냐를 두고 멱살잡이를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