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k

김기현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나이 학력 가족 부인 아내 본문

카테고리 없음

김기현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나이 학력 가족 부인 아내

457gh 2023. 1. 25. 14:54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 김기현..'무계파' 정책통
- 2021. 4. 30.

4선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김 의원은 30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거여(巨與)인 더불어민주당과의 국회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될 2기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됐습니다.


김 의원은 1차 투표에서 재석 의원 101명 중 34표를 얻어 30표를 얻은 김태흠 후보와 결선에 올랐다. 이후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100명 재석 중 66표를 얻어 34표를 받은 김태흠 후보를 제치고 원내대표 사령탑에 올랐다.

4선인 김 의원은 정책위원회 의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 요직을 두루 맡은 데다 제6대 울산광역시장(2014~2018년)을 지내며 행정 경험까지 겸비해 당선이 유력시 돼 왔답니다.

경상남도 울산 출생인 김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지법과 부산지법 울산지원 판사를 지낸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3년 한나라당 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분할 신설된 울산 남구(을)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같은 지역구에서 18, 19, 21대 총선에서 당선됐답니다.

한나라당 대변인을 거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조정위원장,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등을 지낸 대표적 '정책통'으로 꼽힌다.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 포용력, 행정경험 등이 강점으로 평가 받습니다.

17대 국회에선 당내 개혁성향 의원 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에서, 18대 국회에서는 중도 성향 재선급 의원 모임인 '통합과 실용'에서 활동했다. NGO(비정부기구) 모니터 단으로부터 7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65%의 압도적 지지로 울산시장에 당선됐다. 2018년 재선에 도전했으나 청와대의 울산선거 개입 사건으로 패배했습니다.

이후 21대 총선에서 58.4%를 득표해 당선, 원내 복귀에 성공했다. 당시 미래통합당 새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나서지 않았다. 대신 초선 및 중진의원들과 접점을 넓혀가며 2기 원내대표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민의힘은 계파 색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으나 과거 기준으로 보면 김 의원은 친이계, 친홍준표계로 분류된다. 유력 야권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충장과는 서울대 법대 1년 선후배 사이랍니다.

김 의원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의 피해 당사로 대여, 대정부 투쟁의 선봉장으로 꼽힌답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김 의원이 재선이 유력시 됐으나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30년 친구인 송철호 울산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해 선거에 개입했다는 게 골자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개정안을 통과하려는 여당에 맞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첫 주자로 나서며 원내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선 '통합과 혁신'을 내세웠다. 부인 이선애씨와의 사이에 1남 3녀가 있다고 합니다.

김기현, “연대·포용·탕평 통해 소통하며 당 이끌것”[뉴시스ic]
- 2023. 1. 24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24일 자신이 슬로건으로 내세운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을 말장난이라고 폄하한 안철수 의원에 대해 "대선에 나가겠다고 결심하고 대선 행보를 계속하는 사람이 당대표가 된다면 자신이 진 빚을 갚을 노력을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안 의원은 지난 2017년 대선, 2022년 대선에 출마한 바 있으며, 차기 대선주자로도 평가된다. 이어 "상대후보(안 의원)는 표현을 좀 점잖게 했으면 좋겠다"며 "어떤 사람이 대표가 되는지에 따라 공천 결과가 달라질 때가 꽤 많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전대를 앞두고 친윤(친윤석열계)과 비윤(비윤석열계)으로 갈라지고 윤심 지명제란 비판도 나온다'는 질문에 "그런 분들이야말로 윤심팔이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이어 "저는 국민 민자를 써 민심후보"라며 "국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그 과정에서 우리당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중요한 주역이니 그 뜻을 잘 존중하고 소통하며 당을 이끌겠다. 이게 제가 말하는 연포탕이 정치"라고 강조했답니다.

김 의원은 최근 자신에 내놓은 '여성 민방위 훈련 참여' 공약과 관련해 여성들의 반발 가능성에 대해 "현실성은 문제없고 민방위 훈련이 1년에 50시간인가 그렇던 것이다"며 "모든 제도를 바꿀 때 반발하는 분이 생긴다. 반대의견이 무서워 제도를 안 바꾼다면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합리적으로 설득하면 된다"고 했답니다.


김 의원은 "설 연휴 기간 전국에서 당원들을 만난 결과 '윤 대통령이 일을 잘 할 수 있게 꼭 도와달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또 '민주당은 저렇게 나오는데 왜 우리당은 제대로 대응을 못하냐'는 지적도 많이 하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난방비 상승 문제 등 민생문제도 심각했다며, 당대표가 되면 이런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했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