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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막내아들 손정래 남편 진영기 부인 아내,배우 김정난 본명 김정란 나이 프로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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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막내아들 손정래 남편 진영기 부인 아내,배우 김정난 본명 김정란 나이 프로필

457gh 2022. 12. 7. 23:01

D-6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역사 쓸까
류예지입력 2022. 11. 12.

재벌집 막내아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전쟁이 펼쳐진답니다. 


오는 11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2일 짜릿한 캐릭터 플레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윤제문, 김정난, 조한철, 서재희, 김영재, 정혜영, 김현, 김신록,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 강기둥, 조혜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순양가’라는 이름으로 한데 묶인 이들의 강렬한 아우라가 기대감을 자극한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알린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섬세한 필력을 인정 받은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 ‘W’ ‘그녀는 예뻤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대윤 감독이 만났다. 무엇보다 믿고 보는 배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을 비롯해 수많은 베테랑 배우들이 벌일 연기 전쟁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상상 초월의 승계 싸움에 참전한 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대한민국 최상위 재벌 순양가는 모두 진양철(이성민 분)과 혈연으로, 혹은 모종의 거래로 얽힌 인물들. 진양철의 끝없는 욕망 만큼은 꼭 빼닮은 이들의 강렬한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윤제문은 넘치는 의욕에 달리는 실력을 가진 못 미더운 장남 ‘진영기’를, 김정난은 그의 아내이자 명동 현금 부자의 딸 ‘손정래’를 맡았답니다.

시작된 승계 싸움 속 위태로운 입지를 가진 이들 부부가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양철의 차남 ‘진동기’와, 그의 명문가 출신 아내 ‘유지나’는 각각 조한철과 서재희가 연기한다. 사진 속 예사롭지 않은 눈빛 만큼 언제고 진영기를 끌어내릴 준비가 되어 있는 이들 부부의 반란에 눈길이 쏠린답니다.


앞선 두 형제 부부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영재, 정혜영의 모습 역시 흥미롭다. 이들이 분한 ‘진윤기’와 ‘이해인’은 윤현우가 회귀한 진도준의 가족이자 순양가의 아웃사이더. 송중기와 보여줄 관계성은 극에 또 다른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넘치는 품위를 지닌 진양철의 아내 ‘이필옥’은 김현이 연기한다. 부드러운 미소 너머 ‘순양의 개국공신’이라 불리는 그의 카리스마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진양철의 유일한 딸 ‘진화영’과 그의 남편 ‘최창제’는 극과 극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만한 평강공주 진화영으로 변신한 김신록, 데릴사위 최장제로 분한 김도현은 주어진 틀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예상 밖의 지각 변동을 불러올 전망이랍니다.

한편, 재벌가의 개성 강한 자제들로 분한 김남희, 박지현, 강기둥, 조혜주도 신선한 변신을 선보인다. 김남희는 진양철의 장손이자 순양그룹의 황태자 ‘진성준’을, 박지현은 그와의 정략 결혼을 앞둔 신문사 사주의 딸  ‘모현민’을 연기한다. 송중기와 얽히며 묘한 텐션을 자아낼 이들의 관계성도 흥미를 더한다.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강기둥은 자유인 감성 충만한 진도준의 친형 ‘진형준’으로 분한다. 색다른 활력소가 될 그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여기에 철저한 계산 속을 가진 한국의 패리스힐튼 ‘진예준’은 조예주가 맡아, 극에 또 다른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저마다가 플레이어이면서도 또한 게임의 변수로 움직일 순양가. 그들이 벌일 치열하고도 짜릿한 싸움에 기대감이 증폭된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은 “순양가의 인물들은 자신만의 오롯한 욕망을 가진 인물들이다. 순양가의 왕좌 앞에서 가족이라는 이름 마저 벗어던지기 시작한 이들이 어떻게 서로와 대적할지, 대체 불가의 배우들이 만들어낼 압도적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내친 이성민, 심경 변화 일으킬까
- 2022. 12. 3

죽음의 그림자를 느낀 이성민은 그로 인해 송중기에 대한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게 될까.

3일 오후 방송된 JTBC 주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 김상호)에서는 자신의 뇌에서 동정맥 기형을 발견하게 되는 진양철(이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준(송중기 분)은 진양철을 찾아가 자신을 "미라클 대주주 진도준"이라고 소개했답니다.

충격을 받은 진양철은 "오세현이 뒤에 숨어있던 대주주가 도준이 너다? 지금 이 말이냐, 최서방을 앞세워 나를 욕보이고 새서울 타운 사업권을 가져간 게 도준이 네가 한 짓이냐"며 "오세현이를 장기 말로 세우고 차 떼라 포 떼라 나한테 겁 없이 덤비던 그가 진양철이 막내 손주 진도준이 네가 맞느냐"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진도준은 "네 할아버지, 모두 다, 미라클 대주주로 제가 내린 결정입니다"라고 답했다.

진양철은 "왜 이런 짓을 벌였느냐, 이러면 내가 장손도 아닌 너한테 순양 물려줄 거라 생각했느냐"고 물었고, 진도준은 "아니오 할아버지, 제가 사려고요, 순양"이라며 "순양을 제 돈으로 살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진도준은 "인천 정미소에서 배달꾼 한 명으로 시작해 임직원 20만명의 순양그룹이 되기까지 할아버지가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언젠가 큰아버지가 회장이 될 것이다, 장자승계는 우리 집안의, 할아버지 원칙이다"라며 "그런데 할아버지, 그때의 순양도 지금과 같은 순양과 같은 순양일까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진씨 성을 물려받았다고 경영 능력까지 물려받는 건 아닐텐데, 누구보다 염려하고 계시지 않느냐"며 "다른 창업주들과 다르게 큰아버지들한테 지분 상속을 하지 않으신 건 그 때문 아닌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진도준의 말에도 진양철은 화를 거두지 않았고 "나한테 반기 드는 아이는 형제고 자식이고 다를 바 없다, 손주라고 다를 바 없다"며 "법관 공부 시작해라, 오늘 부로 장기말 압수다, 오세현을 잡으면 허파의 바람도 빠지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진도준은 검찰에 끌려간 오세현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진양철에게 흥정을 했다. 그는 서울 시장인 최창제(김도현 분)를 이용해 진영기(윤제문 분), 손정래(김정난 분) 부부의 부통산 투기 사실에 대해 폭로하고 자신이 새서울 타운 사업권을 가진 미라클의 대주주임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결국 진양철은 진도준의 거래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사실 진도준은 목적은 순양을 자신이 가로채는 것이었다. 그는 "진양철 회장, 당신이 자식들한테 순양을 상속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라며 "당신들, 그 대단한 가족 사랑 덕분에 난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으니까, 다시는 가족들 곁으로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됐으니까, 당신 자식들이 오손도손 순양을 넘겨받는 일을 만들지 않을 겁니다, 내가 순양을 사려는 진짜 이유입니다"라고 독백했답니다.

하지만 진양철이 이를 가만히 두고 볼 리 없었다. 그는 큰 손주 진성준(김남희 분)을 불러 "설욕전 한 번 해보겠냐"고 물었고, 진성준을 통해 미라클을 압박했다. DMC에 들어가기로 한 케이블 채널 및 연구단체 등에게 광고주로서 압박을 줘 입주 계획을 물리게 만든 것. 투자를 받기 위해서 사업성을 입증해야 했던 미라클로서는 위기의 상황이라 할 수 있었다.

그 뿐 아니라 진양철은 진도준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막내아들인 진윤기(김영재 분)를 찾아가 순양의 공익재단을 넘겨주겠다는 위임장을 건넸다. 이는 막내 아들 일가에게 상속해줄 부분을 한정짓는 것이었다. 진양철은 진윤기에게 "애비 버리고 순양 떠난 건 윤기 너다, 다시는 애 손에 동냥 그릇 들려 보내지 마라, 순양에 너네 몫은 이게 다다"라고 선을 그었답니다.

위기에 처한 진도준에게 거부하기 어려운 제안을 하는 인물이 나타났다. 현성일보 2세 모현민(박지현 분)이었다. 진도준은 DMC 입주 예정 채널들이 이를 모두 백지화 시킨 상황에서 순양의 영향권 밖에 있는 채널들을 모집해야했고, 모현민은 진도준과의 결혼을 조건으로 현성일보를 비롯한 외삼촌 소유의 만화 채널을 비롯한 네 개 채널을 입주시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도준은 이를 거절했다. 그는 "당신한테 순양의 안주인이라는 타이틀을 따주기 위해 당신에게 길들여져서 당신네 집안의 조언을 따르는 인생, 늘 당신이 붙인 사람들의 감시를 받으면서, 순양을 갖기 전에 먼저 내 주인이 되겠다는 얘기로 들린다"며 "난 당신의 을로 살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모현민의 제안까지 거절한 마당에 진도준의 아버지 진윤기가 아들을 지지하고 나섰다. 그는 아들을 불러 "알아봤는데 DMC 들어갈 케이블 영화 채널 하나는 내가 인수할 수 있다, 기억해줄래? 너한테는 아빠가 있다"고 말했답니다.

진성준의 후계 구도 공식화는 차근차근 진행돼 갔다. 진성준은 모현민에게 청혼을 해 결혼 날짜를 잡았고, 할아버지 진양철에게 "어른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며 순양의 지분을 요구했다. 그 가운데 진양철은 자신의 뇌 일부에 동정맥 기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언제라도 죽을지 모르는 상황 앞에서 심경의 변화를 느끼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JTBC는 왜 '재벌집 막내아들' 주3회 편성했나
- 2022. 12. 6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기세가 매섭다. 지난 4일 방영한 8회의 경우 전국 시청률 19.4%, 수도권 시청률 21.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했다. 자체 최고 기록이며 전 채널 1위 수치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드라마 속 재벌 '순양 그룹'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던 윤현우(배우 송중기)가 배신을 당하고, 자신을 배신한 총수 일가의 막내아들로 다시 태어나 복수를 꿈꾸는 판타지다. 주연인 송중기와 순양 그룹의 오너 진양철을 연기한 이성민 배우 대립이 주요 갈등 요소다. 이미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글로벌 인기를 얻은 송중기 출연과 함께,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 감탄할 만한 최고 권력자 연기를 보여준 이성민이 한번 더 연기력을 입증하며 극을 이끌어 나간다. 그 외 순양 그룹 장손과 둘째 아들, 셋째 딸, 순양가 며느리 등 각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며 볼재미를 더한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웹소설이 원작이다. 무역 회사에서 25년 가량 근무했다는 작가 산경(가명)의 원작은 한국 경제 역사를 판타지와 결합해 이미 탄탄한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드라마로 재탄생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성균관 스캔들', '60일 지정생존자'를 집필한 김태희 작가와 신예 정재은 작가가 극본을 쓰고 'W',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했던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원작과는 또 다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

탄탄한 원작, 작가와 연출진,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개성, 인기 장르물을 결합한 것 외에 또 하나 인기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JTBC 편성 전략이다. 기존 드라마 주 2회 편성 룰을 깨고 과감하게 주 3회 편성을 시도했다. 주 3회 편성은 지난달 17일 열렸던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 발표회에서도 언급됐다. 정대윤 감독은 “처음에는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최근 OTT에서는 전 회를 한꺼번에 시청자에게 보여드린다”며 “JTBC가 이런 파격적 제안을 했을 때 '요즘의 편성은 이런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JTBC 편성전략실 “자신감과 확신 있었기에 주3회 편성”

JTBC는 왜 이런 전략을 제안한 것일까. JTBC 편성전략실은 6일 미디어오늘에 주 3회 편성에 대해 “OTT 등 신규 플랫폼을 비롯해 최근 주 1회부터 전 회차 공개 등 다양한 편성 방식이 등장하고 있다. 주 3회 편성은 예전부터 한번 해볼 법한, 해볼만 한 편성이라고 생각했다”며 “다만 주 3회 편성을 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급력과 몰입감이 강한 재벌집 막내아들이기 때문에 3회씩 몰아볼 수 있는 편성이 시너지를 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답니다

기존 주 2회 편성에 비해 어떤 점이 다른지 묻자 JTBC 편성전략실은 “주 2회 편성에 비하면 콘텐츠를 더욱 속도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예정된 전체 회차를 단기간에 소진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라이프 사이클은 짧아질 수밖에 없다”며 “다만 매회 긴장감 가득한 에피소드가 전개되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경우에는 주 3회 편성이 몰입감을 높여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 니즈에도 부합하고 좋은 결과로도 이어진 것 같아 감사하다. 3일 연속 방영하다보니 기사, 온라인 바이럴도 누적되며 시청률과 화제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JTBC 편성전략실은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재벌집 막내아들은 기획 단계부터 탄탄한 극본으로 기대치가 높았던 작품”이라며 “여기에 믿을 수 있는 연출진과 배우들이 확정되며 연말 텐트폴 작품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내가 만약 저 시절로 돌아간다면' 판타지 충족시킨 것이 핵심”

지난 2018년 사회 상류층 이야기를 다룬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은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대박을 쳤다. 재벌집 막내아들 기세는 이보다 빠르다. 사회 상류층 이야기가 다시 한번 먹힌 것이랍니다.

JTBC 편성전략실은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가를 소재로 한 픽션이자 회귀물”이라며 “상류층을 다룬 드라마라기보다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픽션'이라는 허구의 세계로 끌어들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를 아는 주인공이 시간을 거슬러 기회를 잡는 에피소드는 기존 회귀물에서도 볼 수 있던 소재이지만 재벌집 막내아들의 경우 재력까지 갖춘 주인공이 땅을 사두거나 블록버스터 영화에 투자하거나 주요 개발 사업에 통 크게 베팅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내가 만약 저 시절로 돌아가면~' 판타지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라며 “진도준(송중기)이 지도를 보며 분당 땅을 찍을 때, 난지도에서 '디지털 미디어 시티'를 떠올릴 때, 시청자들도 함께 무릎을 치고 속이 뚫리는 기분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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