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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로필 나이 키 포지션 연봉 등번호 국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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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로필 나이 키 포지션 연봉 등번호 국적

457gh 2022. 11. 25. 01:30

- 프로필은?

본명 이름은?
브루누 미겔 보르즈스 페르난드스
Bruno Miguel Borges Fernandes

출생 나이 생일
1994년 9월 8일 (28세)
고향 출생지
포르투현 마이아

국적
포르투갈
신체 키 몸무게
키 179cm / 체중 69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등번호
포르투갈 대표팀 - 11번, 16번
스포르팅 CP - 8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18번, 8번

소속
유스
FC 인페스타 (2002~2004)
보아비스타 FC (2004~2012)
→ ADR 파스텔레이라 (2005~2010 / 임대)

프로
노바라 칼초 (2012~2013)
우디네세 칼초 (2013~2016)
UC 삼프도리아 (2016~2017)
스포르팅 CP (2017~20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0~ )

포르투갈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랍니다.

포르투갈 연령별 U-19, U-20, U-21을 포함해 2016년 포르투갈 U-23 대표팀에 소집되어 2016 리우 올림픽에서 8강에 올랐으며, 2017년 8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페로 제도와 헝가리전을 앞두고 피찌의 부상으로 인한 대체 선수로 성인 대표팀에 첫 소집되었으나, 경기에는 뛰지 못했다. 이후 11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마누엘 페르난데스와 교체하여 A매치에 데뷔했다.

박스 투 박스 중앙 미드필더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10번 롤이나 메짤라, 국대에선 측면 미드필더나 윙어로도 종종 출전했다. 2019-20 시즌 스포르팅에서는 주로 메짤라 역할을 맡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이후에는 거의 10번 롤을 맡고 있습니다.


일단 최대 장점은 역시 공격력. 강한 오른발 킥력을 바탕으로 직접 골을 노릴 수 있으며, 실제로 득점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박스 안으로의 쇄도하는 데에도 능숙하거니와 중거리 슛도 강력하다. 그래서 공격수만큼 많은 골을 넣은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와 비교되기도 한다. 득점 방식도 한 가지 패턴에만 의존하지 않고 헤딩, 중거리슛, 오른발, 직접 프리킥, 페널티킥 등 다양한 모습으로 득점한다. 페널티킥을 찰 때는 차기 직전에 점프를 뛴 뒤 차서 골키퍼의 타이밍을 빼앗는, 조르지뉴와 비슷한 점핑 스텝을 주로 사용한답니다.

통산 40회 이상 PK 성공한 현역 선수 중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성공률이 90%를 넘는 선수이다. 2021년 11월 기준으로 46번의 PK중 42번을 성공시켜서 91.3%의 성공률로 현역 선수들 중 PK 성공률 1위를 달리고 있다(2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로 90.3%). 타 팀 팬들이 종종 페널티킥만 잘 넣는 선수라고 비판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피케이 득점을 빼도 공격포인트 생산력이 뛰어난 선수랍니다.

피케이를 빼도 2020-21시즌 시즌 15골 17도움을 기록했는데 미드필더로서는 훌륭하다. 그리고 맨유는 속도와 드리블이 좋은 공격수들이 많아 페널티킥 획득이 많은 팀인데, 브페 전까지만 해도 확실한 피케이 키커가 없어 한 경기에 피케이를 두 개나 실축하는 경우도 있었다. 페널티킥은 가장 확실한 득점기회이므로 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수가 생겼다는건 팀 입장에서는 큰 이득이랍니다.

그리고 축구선수로서 커리어 내내 최고의 장점으로 평가받을 만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부상을 거의 당하지 않는 강철몸이라는 것이다. 맨유에 와서는 단 한번의 부상도 없이 부동의 주전으로 중요한 경기에는 늘 선발 출장하고 있다. 이는 플레이스타일 때문인 것으로 보여지는데, 활동량이 굉장히 많고 압박 역시 타이트하게 하는 선수이지만 기본적으로 공격을 할 때 드리블을 하면서 올라가는 것보다는 공을 받는 순간 빠른 판단으로 바로바로 패스 전개를 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즉, 본인이 공을 많이 소유하지 않고 받자마자 바로바로 패스로 공격을 시도하기에 근육에 무리가 갈 일이 별로 없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왕성한 활동량과 많은 경기를 치르느라 생기는 체력적인 한계로 골골대는 경우는 있어도, 근육이나 뼈의 부상을 입을 일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브루노는 주력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빠른 주력이 요구되는 플레이스타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주력이 느린 선수가 살아남기 힘든 현대 축구의 트랜드에서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이자 주력이 느린 이강인이 현재 시점에서 롤 모델로 삼을 가장 이상적인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장에 비해 체중이 상당히 적은 편이라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장신의 수비수와 미드필더와의 경합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여있는 편이다. 또한 중앙 미드필더 /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는 선수라는 걸 감안해도 패스 성공률이 상당히 저조하다. 특히 경기가 안풀릴 때 너무 모험적인 패스를 시도하다가 턴오버를 많이 범하는 편인데, 이는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하기 위해 도전적인 패스를 즐긴 탓에 그런 것도 있답니다

종합하면 장단점이 매우 뚜렷한 선수이고 그를 중심으로 전술이 짜였을 때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 선수인데 자신이 모든 팀 전술의 중심이 되어야 할 정도로 뛰어난 선수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존재한다. 물론 맨유 이적 후 처음 1년간은 정말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이러한 의문에 대해 증명해냈지만, 20-21시즌 중후반부 이후로는 좋지 않은 경기력을 스탯으로 커버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다. 그 부진하고 있는 21-22 시즌에도 찬스메이킹 스탯 자체는 EPL 최상위권이나 너무도 많은 불필요한 턴오버들, 경기 템포 조절 능력과 탈압박 능력 부족, 그리고 감정 조절 문제로 불필요한 태클과 경고 등으로 21-22 시즌은 팀에 해가 되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22-23 시즌에 에릭 텐하흐 밑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이느냐가 본인의 진짜 레벨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고 그동안 역습축구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왔는데 텐하흐가 아약스에서 보였던 전술은 브루노와는 상극이라 어느 정도의 변화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과거 너무 많은 롤을 부여받았던때와 달리 상대적으로 공격진에서의 움직임만 가져가며 한창 안 좋을때보다는 나아졌습니다.

'보디랭귀지 전문가' 등판 "브루노, 호날두 나약하게 만들었어"
- 2022. 11. 16.

 이젠 '보디랭귀지 전문가'까지 등판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나약하게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포르투갈축구연맹(FPF)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소집된 선수들을 조명했다. H조에 속한 포르투갈(FIFA 랭킹 9위)는 25일 오전 4시 가나(61위), 29일 오전 4시 우루과이(14위), 12월 3일 오전 0시 대한민국(28위)과 차례로 맞붙으면서 16강을 노린답니다.

뜻밖의 논란이 터졌다. 브루노가 드레싱룸에 입장하는 순간이었다. 브루노는 호날두의 오른쪽 팔꿈치를 가볍게 터치한 다음 짐을 내려놓았다. 호날두가 브루노를 확인하고 악수를 청했지만, 브루노는 다시 한번 팔꿈치를 터치했다. 짧게 악수를 나눴지만 반가움의 표시보단 선을 긋는 듯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 사이 관계가 다른 선수들보다 깊기에 더욱 논란이 됐다. 호날두는 세계 축구 정상에 군림했던 전설적인 존재이며,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브루노는 월드컵 무대를 함께 밟게 된 소속팀 동료이자 자국 레전드를 마주했지만 얼굴에 미소는 없었습니다.

불화설은 오래가지 않았다. 포르투갈 동료 주앙 마리우는 해당 사건에 대해 "서로 농담을 했다. 브루노가 늦게 도착하니 호날두가 '배를 타고 왔나?'라고 농담을 했다"라고 해명했다. 브루노 역시 SNS에 "가짜 뉴스가 퍼지는 걸 방해하면 어떡해?"라고 코멘트를 남기며 익살스러운 반응을 내놓았다.

하지만 보디랭귀지 전문가는 브루노가 보여준 행동에 다른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전직 형사 출신이자 보디랭귀지 전문가로 알려진 대런 스탠튼은 "브루노가 드레싱룸에 들어설 때 모습은 호날두를 지나치려 했음을 암시한다. 호날두의 팔꿈치를 만지는 것은 파워 제스처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나 다른 정치인들 영상을 보면 상대를 나약하게 만들고 자신이 강하게 보이도록 하려는 시도다. 브루노는 팔꿈치에 손을 얹은 다음 힘없게 악수했다. 이것은 마치 호날두의 시간이 끝났고, 더 이상 당신이 1등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라며 다른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답니다.

"영원한 건 없으니까" 브루노, 호날두 '계약 해지'에도 침착
- 2022. 11. 24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침착했다.

포르투갈은 오는 25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FA가 됐고,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타 구단 이적을 알아볼 예정이다. 맨유와의 동행은 이대로 허무하게 끝이 났다.

이는 논란된 인터뷰 때문이다. 호날두는 최근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 알렉스 퍼거슨이 떠난 이후, 구단의 발전을 볼 수 없었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면서 "맨유에 배신감을 느꼈다. 구단 몇몇 내부 관계자들은 나를 내쫓아내려고 했다"라고 불만을 표했다. 또한,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텐 하흐 감독은 날 존중하지 않기에 나도 그를 존중하지 않는다"라고 폭탄 발언을 터뜨렸습니다.

이는 큰 문제를 일으켰고, 맨유는 결국 호날두와 결별을 택했다. 자연스레 맨유 소속이자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인 브루노, 디오고 달롯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브루노의 경우, 포르투갈 축구협회 영상에서 호날두와 어색한 인사를 나누는 것이 포착되어 더 큰 관심이 따랐다.

가나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등장한 브루노는 "호날두는 나와 따로 상의하지 않았다. 그 일은 호날두의 결정이고, 개인적인 결정이다. 우리 모두 대표팀과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호날두에게 '불편함'을 느끼는지 묻자 "불편하지 않다. 난 한쪽을 고를 필요가 없다. 호날두와 함께 대표팀에서 뛰는 것은 특권이다. 마찬가지로 맨유에서 뛰는 것도 특권이다. 호날두는 항상 내게 영감을 줬고, 그와 함께 뛰는 꿈을 이뤘다. 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호날두와 함께하는 시간이 좋았다. 하지만 이제 그는 인생의 선택을 내렸고, 모든 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 우린 몇몇 결정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은 우리 자신과 가족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라고 알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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