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로 유명해진 노제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후에도 꾸준히 노력하며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니다.
노제는 최근 '스우파'를 통해 전례 없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리더로서 댄스 크루 웨이비(노제와 아울러서, 리수, 규리안, 안쏘, 돌라)를 듬직하게 이끌었던 그는 홀리뱅(리더 허니제이), 코카N버터(리더 리헤이), 훅(리더 아이키), 라치카(리더 가비), 프라우드먼(리더 모니카), YGX(리더 리정), 원트(리더 효진초이) 등 내로라하는 댄서들 사이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답니다.
비록 8팀 중 가장 먼저 탈락했던 것이지만 각종 패션 화보 및 광고 촬영, 게임 캐릭터 출시, 예능 출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아쉬움을 느낄 틈조차 없는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노제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10만 명을 돌파했답니다. 수치적인 변화보다 반가운 지점은 '스우파' 방영 이후 누군가의 '백댄서'가 아닌 '댄서' 그 자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노제는 '스우파' 종영을 기념해 뉴스엔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과 소통하다 보면 많이 걱정해 주고, 안부를 물어봐 주신다. 그럴 때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그만큼 조심스럽게 행동해야겠다고도 느끼고 있어 예전만큼 SNS를 못하는 부분도 있는 거 같다. 내가 생각했던 의도와는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딱 반반인 것 같다"고 털어놨답니다.
노제, 그리고 댄서라는 직업, 춤 자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팬들이 늘어나는 만큼 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도 커졌답니다. 노제는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말 부족한 모습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보며 어떻게 이 마음을 보답해야 할지 고민이다. 그냥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지금까지 해온 그 모습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인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